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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파우치 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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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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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22 2020/06/0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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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악관의 코로나 대응 태스크포스(TF)의 주축인 앤서니 파우치 소장이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들이 인체에 미치는 면역력의 효과가 충분히 길지 않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내년 상반기쯤 새로 개발된 코로나 백신을 맞더라도 감염병 자체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순 없다는 것이다.

2일(현지 시각) CNBC는 미국의사협회지(JAMA)와의 인터뷰를 인용해 파우치 소장이 "백신으로 형성된 면역력이 길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파우치 소장은 "자료에 따르면 감기를 유발하는 코로나바이러스의 면역력은 3~6개월간 지속됐으며 거의 항상 1년 미만에 머물렀다"며 "그건 충분한 보호와 (면역력) 유지 기간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코로나 백신의 실효성에 대해선 "완전히 보장할 수는 없지만, 신뢰할 수 있을 정도로 낙관적"이라고 평가하면서 "해답을 얻으려면 수개월이 걸린다"고 덧붙였다.

현재 국립보건원은 미 바이오회사인 모더나와 함께 코로나 백신을 개발 중이다. 파우치 소장은 모더나가 다음달 3만명을 대상으로 3단계 임상 실험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우치 소장은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백신 임상 실험이 적어도 4건 이상이 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내년 초까지 수백만 개의 백신약을 확보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미국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들은 내년 상반기쯤 코로나 백신이 준비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앞서 중국이 코로나바이러스를 식별하고 유전자 염기서열 지도를 제작한 지 12~18개월 지난 시점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백신을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은 보통 10년으로, 코로나 백신이 1년만에 만들어진다면 새로운 기록을 세우는 것이다. 역대 가장 빠른 백신 개발 속도는 ‘유행성 이하선염’으로 4년 정도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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