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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하루 추가확진자 11만명, 추가사망자 46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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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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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4 2020/06/0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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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는 전세계 180여 개국에서 3일 오후7시(한국시간)까지 24시간 동안 11만1000명의 새 감염자를 양산시켰고 4600명의 목숨을 빼앗아갔다.

관련 통계가 가장 평균치에 가깝게 집계되는 주중 수요일인 이날 미 존스홉킨스대 CSSE, 로이터 통신 및 뉴욕 타임스 독자집계를 평균한 결과이다.

2일 오후에서 3일 오후에 걸친 이 하루 동안의 코로나 19의 인적 피해는 5월3일부터 6월3일까지 31일 간의 일일 평균 피해와 비교해서 큰 변동이 없다.

5월3일 344만1000명이었던 전세계 총확진자는 이날 639만5000명으로 295만 명이 불어나 하루 평균 추가확진자가 9만5000명이었다. 3일의 추가 확진자 11만1000명은 최신 한 달 평균치보다 16%가 증가한 규모다.

총사망자는 24만4000명에서 13만6000여 명이 보태져 모두 38만600명에 달했다. 하루 평균 4400명이 사망했다는 계산인데 3일 하루 사망자는 이보다 200명이 많았다.

2차 파도가 없다면 코로나 19는 통계상 4월에 세계적 정점을 맞은 것으로 볼 수 있다. 4월3일에서 5월3일까지 한 달 동안 확진자는 그 다음 한 달 간보다 53만 명 적었으나 한 달 사망자가 무려 19만 명으로 5월에 비해 5만여 명 많았던 것이다.

기존 최대 피해국들이 대부분 하향안정 추세인 최근의 양상에서 브라질과 인도가 단연 주목되고 있다. 브라질은 3일 집계치에서 확진자는 하루 새 2만9000명, 사망자는 1260명 각각 추가되었다. 양쪽 모두 미국의 2만 명 및 1060명을 압도하는 세계 최대규모이다.

이로써 총확진자 2위인 브라질은 55만5300명으로 3위인 러시아보다 12만 명이나 많아졌다. 총사망자도 2위 영국 및 3위 이탈리아 다음으로 3만 명 대에 진입하며 3만1200명이 되었다.

인도는 이날 하루 8600명 추가로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20만 명을 넘어 20만8200명이 되었다. 23만 명 대인 스페인 및 이탈리아 다음의 세계 7위이나 인도의 코로나 19는 상위 국가들과는 달리 아직 정점에 달하지 않은 것으로 진단되고 있다. 

인도는 사망자가 하루 220여 명 추가돼 러시아의 170여 명보다 많았으나 영국의 330여 명보다 적었다. 그러나 영국은 이날 1600명이 추가 확진되는 데 그쳐 인도와 러시아의 8000명 대 추가와 크게 대비된다.

하루 사망자 수에서 멕시코가 주목된다. 3일 470여 명 추가로 총 1만640명이 된 멕시코는 브라질, 미국 다음가는 하루 최다 사망자 발생국이다.

미국은 총확진자와 총사망자가 183만 명 및 10만6000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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