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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구팀, 클로로퀸 제제 코로나 처방 중단을 조회 : 50
gregory16 (49.1.***.59)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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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장군
2020/06/04 13:14
 

최근 수 년간 통계치 대비 처방건수 9배까지 “껑충” 


코로나19’를 예방하거나 치료하기 위해 클로로퀸 또는 히드록시클로로퀸을 단독복용토록 하거나, 항생제 ‘지스로맥스’(아지스로마이신)과 병용토록 하는 내용의 처방전 발급을 중단할 것을 권고하는 의견이 나왔다. 

피험자 무작위 분류 임상시험을 통해 필요로 하는 입증자료가 충분히 확보되었거나 ‘동정적 사용’ 프로그램이 적용되는 등 예외적인 경우에만 허용되어야 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미국 플로리다 어틀랜틱대학 의과대학 및 위스콘신대학 의과대학 공동연구팀은 의학 학술지 ‘미국 의학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Medicine)에 2일 게재한 ‘코로나바이러스에 히드록시클로로퀸의 사용: 긴급한 처방 중단의 필요성’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연구팀은 처방을 중단할 것을 권고하면서 모라토리움(moratorium)이라는 강한 어감의 표현을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연구팀은 아직까지 미국에서 ‘코로나19’ 판데믹에 대응하는 치료적 또는 예방적 대안이 부재한 가운데 전 세계 인구의 5%를 밑도는 이 나라에서 지구촌 전체 확진자 및 사망자의 30% 정도를 점유하고 있다는 이유로 클로로퀸 및 히드록시클로로퀸이 광범위하게 처방되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클로로퀸 및 히드록시클로로퀸의 처방건수가 최근 수 년 동안과 비교했을 때 9배까지 급증했을 정도라는 것.

하지만 이처럼 클로로퀸 및 히드록시클로로퀸의 처방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짐에 따라 미국 전역에서 루프스 및 류머티스 관절염 환자들이 공급부족 문제에 직면하기에 이르렀다고 연구팀은 꼬집었다.

히드록시클로로퀸은 루프스 및 류머티스 치료용도로 승인받아 지난 수 십년 동안 환자들에게 다빈도로 처방되어 왔던 약물이다.

그럼에도 불구, 현재 루프스 및 류머티스 관절염 환자들은 히드록시클로로퀸을 리필처방받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이와 관련, FDA는 지난 3월 28일 클로로퀸 및 히드록시클로로퀸을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긴급사용 승인’(EUA)을 결정한 바 있다.

그러나 FDA는 뒤이어 4월 24일 히드록시클로로퀸이 심장박동 이상으로 인한 돌발성 심인성 사망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요지의 안전성 서한을 공개해 가슴이 철렁 내려앉게 한 바 있다.

처방 중단을 권고하는 보고서에 제 1저자로 이름을 올린 플로리다 애틀랜틱대학 의과대학의 리차드 D. 시 교수(응급의학)는 “클로로퀸 및 히드록시클로로퀸이 ‘코로나19’ 환자들에게 처방될 필요가 있다면 기본적인 평가작업과 지속적인(serial) 모니터링이 절대적으로 수반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연구팀은 히드록시클로로퀸의 안전성 프로필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공개된 내용 이상으로 재확인하는 입장을 내보였다. 지난 수 십년 동안 의료인들에 의해 주로 루프스 환자 및 류머티스 관절염 환자들에게 처방되어 오면서 확보된 안전성 자료가 존재한다는 것.

젊은층과 중년층 여성들에게서 발생빈도가 좀 더 높게 나타나고 있는 루프스 및 류머티스 관절염 환자들에게서 히드록시클로로퀸 복용으로 인해 심장에 치명적인 영향이 미칠 위험성은 매우 낮다는 것이 연구팀의 단언이다.(reassuringly)

반면 히드록시클로로퀸이 ‘코로나19’ 환자들에게 사용될 때는 위험성이 상당히(significantly) 높아 보인다며 연구팀은 목소리를 달리했다.

클로로퀸 및 히드록시클로로퀸 복용으로 인해 치명적인 심혈관계 합병증이 수반될 위험성이 고령층 환자들과 심장질환이 있는 환자들, 또는 위험요인들을 나타내는 환자들에게서 훨씬 높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여기에 해당하는 환자들은 남성들의 비중이 높다고 연구팀은 덧붙이기도 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기초연구에서 클로로퀸 및 히드록시클로로퀸은 ‘코로나19’를 유발하는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메커니즘과 구조적으로 관련이 있는 데다 유사한 작용기전을 나타냈다는 전언이다.

그런데 이 같은 구조적 유사성에도 불구하고 체외 실험실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를 보면 히드록시클로로퀸이 좀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언급했다.

또한 히드록시클로로퀸은 루프스 및 류머티스 관절염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었을 때 별다른 부작용을 수반하지 않았던 데다 약물상호작용 발생빈도가 낮게 나타났고, 과다복용으로 인한 독성 또한 높지 않게 나타났음을 상기시켰다.

그럼에도 불구, 연구팀은 현재 확보되어 있는 증거자료가 8건의 문헌자료에서 도출된 것에 불과할 정도로 제한적인 수준의 것일 뿐이라고 꼬집었다.

이 중 5건이 히드록시클로로퀸을 단독복용토록 한 시험례들이었고, 2건은 히드록시클로로퀸과 ‘지스로맥스’를 병용토록 한 시험례들이었으며, 1건은 클로로퀸 및 히드록시클로로퀸을 ‘지스로맥스’와 병용토록 하거나 단독복용토록 하면서 이루어진 케이스들이었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이 중에서도 피험자 무작위 분류 임상시험으로 진행된 시험례들은 각각 225명, 62명 및 3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3건에 불과해 신뢰할 만한 입증자료를 제시하기에는 너무 작은 규모의 것에 불과했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들 3건의 시험은 히드록시클로로퀸 단독복용한 그룹과 표준요법제 병용한 그룹을 비교하는 내용으로 중국에서 진행된 시험례들이었다.

이 가운데 첫 번째 시험에서는 28일차에 평가한 바이러스 제거 측면에서 유의할 만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고, 두 번째 시험의 경우 7일차에 바이러스 제거의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으며, 세 번째 시험에서는 고열, 기침 등 일부 증상의 개선과 컴퓨터 단층촬영(CT)에서 일부 개선이 눈에 띄었다고 연구팀은 전했다.

책임저자로 이름을 올렸던 플로리다 애틀랜틱대학 의과대학의 찰스 H. 헤네켄스 교수는 “가장 가능성 높게 저도에서 중등도에 이르는 결과를 얻고자 할 때도 가설을 검증한다는 측면에서 충분한 수준의 크기와 용량, 진행기간 등이 담보된 대규모 피험자 무작위 분류 임상시험이 수행되어야 한다”며 “그렇게 할 때만 임상적으로나 공중보건 측면에서나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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