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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英 왕세자 "코로나 약하게 앓아 다행. 섬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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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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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7 2020/06/04 13:22
수정 2020/06/0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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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위 계승 1순위인 찰스(72) 왕세자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투병에 대한 기억을 털어놓았다. 찰스 왕세자는 4일(현지 시각) 방영되는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와 관련한 자신의 경험을 전할 예정이라고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찰스는 최근 스코틀랜드 버크홀 왕실 저택에서 이 방송과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찰스 왕세자는 올해 3월 왕실저택 인근에 있는 애버딘 NHS(국민보건서비스)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찰스는 투병 과정에서 가벼운 증상만 보이고 완치됐다. 찰스는 “나는 운이 좋아 (코로나를) 가볍게 앓았다”면서 “코로나를 앓으면서 다른 사람들이 (이 병을) 어떻게 이겨냈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왕실 관계자는 “찰스 왕세자가 투병 기간 동안 건강 상태가 좋았으며, 7일 동안 정부와 보건 당국 규정을 지켜 자가격리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또 찰스 왕세자는 투병 과정에서 사망한 사람들에 대한 감정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로 세상을 떠나 더 이상 가족과 함께 할 수 없는 사람들의 처지에서 자신도 위험했을 수 있음을 느낀 것이다. 그는 “그것이 가장 섬뜩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찰스 왕세자는 이어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 고뇌와 혼란, 분노 에 빠진 것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찰스 왕세자는 또 코로나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공공서비스 종사자에 대해서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끔찍한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상황에서도 NHS와 다른 필수 직종 노동자들이 노력해 모든 것이 돌아가게 만드는 것을 목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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