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회사사람들이 셀트리온에 대충 얼마정도 투자했는지 알고있는데요
"요새 올라서 좋겠어요" 평단이 얼만줄 아니까
"얼마에 파실꺼에요?"
단호하게 얘기합니다
"180만"
근데 다들 웃거나 그 가격이 오겠냐는둥 온갖 소리 다합니다
중요한게 뭔줄 아세요?
그들은 그냥 셀트 주식 한 주 없이 쉽게 말하는겁니다
근데 그게 나랑 무슨 상관입니까?
쟤들이 돈 잃으면 보태주나요?
아니잖아요...
주위 사람들도 내 주식 평단가 아니까
끊임없이 감언이설로 뭔가 기대하겠죠 ㅎㅎ
지금 이 순간 주가 조금 올랐다고 기분 내지 마세요
우리 이정도로 기분내려고 산 주식 아니잖아요
촌스럽게 지갑 열어가면서 기분 내시지 말고
정상에서 본인 목표가에 매도했을때 그때 한턱 쏘세요
그리고 한마디 하세요
"돈은 이렇게 버는거야 임마" 라고

물론 그런날이 언젠가 빠르게 오길 바랍니다
그때 제 말 기억해 주세요
"돈은 이렇게 버는거야 임마"

모두가 성투하시길...
저는 목표가 180만원...
소박해요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