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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셀이 장중에 36만원을 넘어서 수익률이 1,200프로일 때도 

한번도 셀을 팔려고 할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작년 8월에 셀이 14만원을 찍었을 때는 왜 36만원에 셀을 팔지 않았는지

후회를 하기도 하였는지만 지금은 그 선택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제가 셀이 36만원이 되었을 때도 셀을 팔지 않으려고 했던 이유는 오직 하나였습니다.

그 당시 셀은 램시마 하나만이 유럽시장을 점령하고 미국 시장에 갓 진출한 상태였기 때문에

트룩이와 허쥬마가 유럽시장을 점령하고 미국시장에 안착할 때쯤 셀의 매출이 최소 3조는

될 것으로 예상하였기 때문에 36만원이 저한테는 비싼 주가로 여겨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하나 간과한 사실이 있었습니다.

바로 셀이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함에 따른 지수연계펀드 조정에 따른 폭발적인 매수세

증가로 인한 주가의 단기폭등을 간과하였습니다.

앞으로 셀의 매출은 트룩이와 허쥬마 그리고 램시마sc의 미국시장 성공여부에 따라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 명백하지만 셀 매수세가 2018년 코스피 이전때처럼 폭발적으로

증가할지는 어느 누구도 예상하기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셀의 꾸준한 매출 증가는 새로운 매수세력을 유입시킬 것이기 때문에

저는 셀의 삼마와 sc의 성장을 지켜볼 것입니다.

이제 제 마음 속에는 어느덧 목표주가도 사라지고 매도시점이 남아 있을 뿐입니다.

전 셀이 성장이 멈출 때 미련없이 셀을 팔 것입니다.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