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금주는 아주 오랜만에 20%이상 상승한 한주가 되었네요.^^

시발점이 코로나 치료제, 램시마SC 임상결과.. 절대로 아니죠.. 그 동안 호재를 악재로 둔갑시킨 놈들인데요.
드랜곤 영장청구와 삼증의 특별감사가 숨길수 없는 트리거가 되어 주간 20% 상승을 하였네요..
결론은 셀트 공매의 주축은 삼별이가 100%라는것을 확실하게 보여준 한주라고 생각합니다..

드래곤의 영장 심사가 8일이니 9일 새벽에는 결과가 나오겠지요. 대법원 파기환송시 86억원 뇌물로 인정하였고 전문가들이 생각하는 양형은 평균 5년에서 10년정도 되더군요. 물론 구속이 우선이고 파기환송시 삼별은 예상밖의 결과로 받아 들였던것으로 보아 아직 옛날이 그리운것 같은데 세상이 바뀐것을 모르고 있으니 안타까울뿐입니다..

개바의 주가는 도대체 언제까지 쳐 올릴까? 궁금하시죠..
제 생각은 드래곤이 가진 최종 목표가 삼생의 삼전지분 7.21%(약24조)이고 삼물의 개바지분 43.44%로 계산하면 대략 저들의 목표로 84만원정도 나옵니다.. 놀랍죠.
저는 2017년 정권이 바뀌면서 이수작을 그만 둘거라 예상했는데.. 2018년 개바 60만원까지 올리고 현재 65만이상의 주가를 보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아직도 불법승계는 진행중이고 오롯이 대한민국 위에 군림하는 삼별이의 오만한 행보가 역겹다 못해 치가 떨립니다.

만약에 2017년 정권이 바뀌지 않았다면 2018년 4월경 금감원에서 개바를 분식회계로 결정을 내렸을까요? 그때 주가가 60만원이였고 24만원만 더 쳐 올리면 고지가 저앞이고 상속세 일푼도 안 내고 삼생의 삼전지분 7%를 홀라당 날로 드셨겠지요..그리곤 영원히 셀트에게 봄날은 없었겠지요.

하지만 세상은 바뀌고 셀트가 국가 3대 핵심사업중 하나인 바이오의 중심이되고, 청와대에 초청을 받고, 코로나 치료제 국책사업에 선정되어 동물임상까지 성공을 하였습니다. 국가 정책에 반하지마라.. 현재 두회사의 횡보가 정반대로 향하고 있습니다.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까요?

차주에 진단키트도 궁금하고 치료제 진행과정도 중요하지만 절대적인 터닝포인트는 구속여부이고 이후 재판과정에 따라서 개바의 거품도 폭발하리라 예상합니다. 절대로 그럴일은 없지만 만약 영장이 기각된다면 정말 대한민국에 살기가 싫어질것 같습니다.

세상은 바뀌고 하나둘 비정상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2020년 코로나로 대한민국의 국운이 상승하는 이때에 화요일 천지를 진동하는 축포로 그 동안의 막힌가슴을 뻥 뚫어 주시길 천지신명님께 축원드립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