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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 초보를 위한 바이오시밀러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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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게시글 정보

조회 5,010 2020/08/08 11:48
수정 2020/08/08 12:58

게시글 내용

케미컬과 바이오시밀러


과거 셀트에 몸을 담았던 친구도 그 차이를 몰라 당황


새로 입성하신 셀트 초보를 위해


심플하게 설명드리면,


....


케미컬은 '복붙'


쉽게 말해 소금 NaCl은 공장에서 얼마든지 합성 가능합니다.


천일염에는 다양한 미네랄과 무기질이 있지만 짠맛 그 자체는 NaCl이라 공장에서 화학반응으로 


얼마든지 복붙 생산이 가능합니다.


즉, 케미컬 화학약품은 오리지널과 복제 누가 처음 만들었느냐 차이지 '복붙'이라 구조와 효능이 동일



바이오시밀러는 말 그대로 시밀러 '비슷'


인체의 머리카락부터 피부 근육 모두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백질은 20개의 아미노산 배열로 세포에서 만들어지죠.


20개의 아미노산 배열에 따라 무한대의 단백질 조합이 가능한데


일자로 쭈욱 배열이 아닌 생성과정에서 꼬이기도 하고 뭉치기도 하는 3차원 입체가 됩니다.


이건 '복붙'이 불가


사실 비슷하게 만드는 것조차도 '신의 영역' 


불가능하던 신의 영역에 진입한게 세계 최초 바이오시밀러 회사 '셀트'입니다.



'복붙'이 아닌 시밀러이기 때문에 오리지널보다 효능이 동등하거나 뛰어날 수 있으며


핵심 구조를 스캔하였기에 개발 비용을 낮출 수 있습니다.


'같은 듯 아닌 듯 같지 않은 너'

'구조와 효능은 비슷한데 다른 너'


현재 셀트의 시밀러는 오리지널보다 동등 혹은 뛰어난데 약가가 낮으니


오리지널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는거죠.



참고로 삼바도 시밀러 만들려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같은 듯 다른 듯 같지 않은 너'


바이오시밀러라도 서로 다른 약이라 단백질 구조에 따라


효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1종의 오리지널과 가령 100종의 시밀러가 같은 목표로 개발되지만


완전히 같을 수 없으며 효능의 차이가 나타날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기술력의 차이가 존재



간단명료하게


케미컬 '복붙' 시밀러 '비슷'


39만대에서 13만대 두번 가는데도 다들 엉덩이 무겁게 버티는 이유는


세계 최초이자 기술력이 아직은 따라붙을 회사가 전 세계에 없기 때문.



18년도 공장 증설로 매출 영익 일시 주춤한 것 외에는


그리고 공매도 방해공작 외에는


흠잡을 곳이 하나도 없는 회사 + 환경 + 대표 삼박자를 모두 갖춘 


천재일우의 회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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