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미국과 대만이 위생분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작성자 정보

장군

게시글 정보

조회 231 2020/08/10 18:36

게시글 내용

미국과 대만이 위생분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대만 언론들이 보도했다. 



 1979년 단교 이후 고위 인사가 대만을 방문하자, 중국 정부는 무력시위를 하면 강력 항의했다. 10일 빈과일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앨릭스 에이자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오후 대만 위생복리부를 방문해 '미국재대만협회(AIT)-미국 주재 타이베이경제문화대표처(TECRO) 보건 협력 MOU'를 체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천스중(陳時中) 대만 위생복리부 부장(장관)은 의료 보건, 물자 등의 주제를 논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에이자 보건장관은 이날 오전 대만 총통부를 방문해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을 만났다.


차이 총통은 미국 방문단과 만난 자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대만의 공헌을 인정하고 대만의 국제적 참여를 지지해 준 것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백신 및 약품 등 방역 외에도 다른 분야의 교류에서도 돌파구가 마련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에이자 장관은 이에 대해 "대만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지지와 우정의 메시지를 이 자리에서 전달하게 돼 영광"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회동에 대해 중국 정부는 강력히 항의했다.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일관되게 미국과 대만의 관급 교류를 반대해왔다"면서 "중국은 이미 미국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라고 말했다.


자오 대변인은 "대만문제는 중ㆍ미관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민감한 문제라는 것을 재차 강조한다"면서 "하나의 중국 원칙은 중ㆍ미관계의 정치적 기초"라고 강조했다.


중국은 이날 무력시위도 했다. 대만 국방부는 이날 오전 중국 J-11과 J-10 전투기가 대만해협 중간선을 넘어 짧은 시간 대만 측 공역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중국 전투기가 대만해협 중간선을 침범한 것은 지난해 3월과 올해 2월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대만 측도 이에 대해 즉각적인 대응을 했다.


대만 군은 지대공 미사일 경계태세에 돌입했고, 대만 군용기도 긴급 출동해 경고방송을 했다고 대만 국방부는 전했다.


대만 국방부는 "중국 전투기가 고의로 대만해협을 침범해 지역안정을 심각히 파괴했다"면서 "대만 군은 대만해협 주변 해역과 공역 상황을 충분히 장악하고 있고 적 상황의 변화에 적절히 대응했다"고 설명했다.  

게시글 찬성/반대

  • 2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