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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10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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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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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2 2020/08/1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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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1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는 아직 계절적 패턴이 나타나지 않았다면서 재확산을 경고했다.

마이크 라이언 WHO 긴급준비대응팀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화상 기자회견에서 “각국 보건당국이 바이러스 확산 억제 조치를 없애면 코로나19는 다시 확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국가는 바이러스 확산에 신속하게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 바이러스는 멈추기가 특히 어렵다”고 말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도 회견에서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되돌리는 데 늦은 일이란 없다. 바이러스를 억제하고 억제하고 또 억제하라”면서 ‘억제’를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선 더 많은 자금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체(ACT-Accelerator)’를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WHO가 주관해 지난 4월 출범시킨 글로벌 협력체는 공공과 민간 부문을 결합해 진단 기기나 치료제, 백신 같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도구 개발과 생산, 그리고 이에 대한 공평한 접근을 돕는 역할을 한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이와 관련, “백신 개발만 해도 1000억달러(약 119조원)가 필요하지만 WHO가 펀딩한 자금은 필요한 금액의 10%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한편 WHO는 주요 7개국(G7)이 WHO 개혁안에 대해 합의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앞서 로이터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G7의 WHO 개혁안 논의에서 프랑스와 독일이 미국과의 의견 차이로 협상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G7 순회 의장국을 맡은 미국이 대선 전인 다음 달 WHO에 대한 전면적인 개편안을 담은 로드맵을 내놓기를 희망하지만, 독일과 프랑스가 이에 대해 이견을 보였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라이언 팀장은 “우리는 모두 위험에 취약하며 글로벌 해결책을 찾을 필요가 있다”면서 “G7 같은 강대국이 코로나19 같은 국제 보건 위기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합의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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