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셀트는 안받길래 셀케로 전화 해봤습니다.
남자직원이 받았는데 화가 난 상태로 통화해서 기억나는것만 추려 썼습니다.
여러 주주들과 통화했는지 말투는 짜증스러운 말투 였네요..
제가볼땐 IR팀도 문제 덩어리지만 IR팀장을 바꾼뒤에도 이렇다는건 모든결정은 위에서 시키는대로 하는것 같습니다. 회사의 권한이니 입다물어라 하는 태도는 정말 가관이네요..개인적으로 IR팀은 스톡옵션 제외해야 한다고 봅니다.

실적공시는 장마감 후 하면서 합병 관련 공시는 왜 장중 하는가?
"회사 내부에서 결정한 것이고 회사의 권한이다"

그렇담 일관성 있게 장마감 후 셀케 실적과 함께 하던가 하지 장중 공시한 이유가 있는가?
"이유는 없고 회사의 권한이다"

회사의 권한인건 안다. 특별히 장중 발표한 이유가 있는가?
"내부 회의에 의해 결정한거다. 이유는 없다"

이유가 없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장종료 1시간 전 발표 이후 주가 상승분을 상당부분 반납하고 있는데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저번에도 합병관련 공시를 장마감 후 하지 않았는가?
"합병관련 공시때문에 주가가 떨어지는거라 볼수는 없다. 떨어지니까 그렇지 오르면 이런 반응은 없었을 것이다"

현재 공매도가 셀트를 못죽여서 안달인데 이런공시가 그들에게 먹잇감이 된다고 생각한다.
"현재 공매도는 금지되어있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시장조성자는 공매도 가능하고 무차입도 얼마든 가능하다. 오늘 공시 타이밍에 대해서는 6년차 주주로서 너무 화가 난다. 회사는 합병에 대비해 주가가 오르기를 바라지 않는것 같다.
"시장조성자 공매도 금액은 미미하고 무차입은 근거가 없고 추정일 뿐이다. 회사는 그런마음이 아니다"

삼성증권 위조주식 발행사건 모르는가? 실제로 공시 발표 후 주가 상승분을 상당수 반납하지 않았는가? 서회장도 주가 급변동 싫어서 장마감 발표를 한다고 하지 않았나? 주주로서 너무 화가나고 섭섭하다.
"그런부분에선 죄송하게 생각하지만 회사의 귄한이라 어쩔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