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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액 4,203억, 영업이익 868억이 나왔네요.

미국 트룩시마가 순항하고 있는 부분이 호실적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 미국 트룩시마 4~6월 점유율(11.4%, 14.2%, 16.4% => 평균 14.0%)

3분기 미국 트룩시마 점유율을 평균 21.0% 수준으로 가정하고,

다른 상품 매출을 대부분 거의 2분기와 유사한 수준으로만 가정해도

매출액 4,872억, 영업이익 1,060억 수준이 예상됩니다.

램시마sc가 2분기 93억에서 3분기 얼마나 증가할지와 키트가 얼마나 팔릴지에 따라

실제 3분기 매출액은 5500~7500억 수준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따라서 이제 셀케 기준 5천억 이하 매출액은 이번 분기가 마지막이었고,

3분기부터 영업이익은 1천억대 시대가 될 듯합니다.

(셀케 기준 2020년 영업이익(개인적인 전망치) : 4,500억(과거 셀트 수준이지요)

셀케의 경쟁상대는 삼바(2분기 영업익 811억), 카카오(977억)인 듯 하네요.

셀트의 이익은 덤인데, 주가로 인정받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주가와 ir팀을 보면 화가 나지만, 실적을 보면 흐뭇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