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별 영양가 없는 말씀 올리겠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사견임을 밝힙니다.주식은 스스로
판단하고 공부하고 연구해야될 분야이며 남에게 의지하는
순간부터 멘탈이 계속 약해지는게 이 바닥 원리 입니다.

혹여나 씽끄풀이나 여타 게시물 그리고 소위 전문가라 칭하는 사람들에게 자꾸 의지하는 습관은 스스로 무덤을 파는꼴이될것입니다.이걸 이해하셔야 합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의외로 주식으로 큰 부를 이룬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그분들의 주된 공통점은 누구나 실패를 거듭했으며 그것으로 멘탈을 잡고 나쁜투자 습관을 고쳐 나만의
투자방정식을 만들어 성공한것입니다.즉 투자의 주체가 본인 이라는 것입니다.

세상에 리스크 없는 기업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린아이가 잘먹고 잘싸고 잘잔다면 그것으로 잘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자라면서 넘어지고 엎어지고 팔다리에
상처가 나고 생체기가 좀 생긴다고 성장이 멈추진 않습니다.
오히려 상처를 통해 내성과 면역이 더욱 발달할것입니다.

해당기업의 모든 기술과 정보 그리고 주식시장의 매커니즘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사람은 지구에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워런버핏 또한 기업의 모든 지식을 알 필요가 없다 라고 얘기
합니다.즉 대세를 믿고 가야합니다. 작은 구멍이 큰 둑을 무너뜨릴수 있습니다.하지만 확률이 매우 낮습니다.
만약 그것이 두렵다면 그 어떤 기업에도 투자하지 말아야 합니다.

실적이 주가상승에 하등 도움 안된다는 괘변을 늘어놓는 분들이 계시는듯 한데 그것은 완전히 틀린말입니다.
주식은 장부의가치가 아니라 성장의가치에 지배를 받는 구조입니다.
즉. 매도자의 원리, 제로섬의 게임이기 때문에 실적이라는
명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명분은 대형주는 실적이요, 소형주는 테마입니다.

매수는 누구나 가능합니다.그러나 매도는 다른 문제이지요
주식을 끌어올려서 매도해야지만 수익을 볼수 있습니다.
그 명분이 바로 실적입니다! 근데 시장은 정직하지 않습니다
수많은 시장 참여자와 수많은 변수 그리고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제로섬 게임 이기에 그 시기를 재단할수 없다는 것입니다.하지만 수익이 있는곳엔 자본은 반드시 들어옵니다.
그 때를 알수없기에 잘 인내하고 견뎌야 비로소 큰 수익을
맛볼것입니다.

아무리 저평가가 되어있어도,
100조를 벌던 회사는 90조 80조를 벌어서는 절대주가가 못갑니다.200조 300조를 벌어야 퀀텀점프가 나오는 법이죠.
아무리 고평가가 되어있어도,
1조를 벌었다가 2조 3조가 되는순간 퀀텀점프가 일어납니다. 이원리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 진리이며 원리입니다. 만약 이원리가 틀렸다면 이미 주식시장은 붕괴되었으며
시장의 존재가치가 없을것입니다.

자본주의 200년 역사가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복제약이든 신약이든 그것이 중요한게 아나라 숫자가 증명하는것입니다. 똥물(레드오션)을 팔아서라도 성장만 지속
된다면 당근 성장가치만큼 레벨이 올라갈것입니다.

오너는 똥물을 팔더라도 직원들 월급 맞춰주고 그 가족들
생계를 책임져주고 더 나아가 주주들의 이익과 사회에 공헌하는게 1등 마인드입니다. 돈이 다가 아니다 라며 외쳤던
몇몇 네임드들의 일련의 사건들을 보면 결국 돈이었습니다.
우리가 과연 서돼지라 칭하며 그를 리스크1순위로 조롱
할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셀트가 똥물을 파는 회사도 아닐뿐더러 그것을 추종하고
믿는 사람들은 매도를 하셔도 좋습니다.
그건 자유니까요.다만 수익에 감사할줄 알고 남을 비방하지말아야하며 항상 겸손 할줄 알아야 더욱더 크게 성장하는
법입니다.

맞고 틀리고가 아니라 저또한 이번 사태로 저 자신을
한번 되돌아 보느 좋은 계기가 될듯합니다.
각자 스스로에게 기술적인 문제보단 투자관을 가볍게 생각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몇몇 네임드들의 행동에 화도 나지만 혹여나 우리 스스로
너무 의지하며 자정능력을 잃지않았나 스스로 의심해봐야
할 시기입니다.떠난신분들은 수익에 감사하고 격려와 당부의 이름으로 아름답게 떠나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만고에 쓸때없는 소리 한번 해봤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성투 하시길 진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