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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화학] 테슬라 배터리 데이가 LG화학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 조회 : 33
증권가속보3 (58.121.***.119)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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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09:22
 
[정유화학] Weekly FAQ NO. 45 - 테슬라 배터리 데이가 LG화학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

* 9/22일 테슬라의 배터리 데이 예정. 예상 키워드는 1) 신기술 2) 내재화 3) 원가 절감

* 1) 코발트를 사용하지 않는 LFP 계열으로의 소재 변경과 100만 마일 등의 구체적인 목표 성능 제시 가능성

* 2) 내재화 여부는 이미 가시화. 문제는 내재화 시점/정도. 특히 베를린/상하이 기가팩토리의 내재화 시점 주목

* 3) 배터리 가격 목표를 얼마나/언제로 제시하는지 여부. 100$/KWh 달성 시점에 대한 고민 담길 것

* 결론적으로 단기적으로 LG화학 전지부문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 다만 테슬라의 내재화에 대한 의지에 따라 투자 심리에는 부정적인 영향 가능


테슬라 배터리 데이 예상 키워드 3가지 1) 신기술 2) 내재화 3) 원가 절감

9월 22일로 예정된 테슬라의 배터리 데이 일정이 다가올수록 국내 2차전지 기업의 주가 변동성도 커지고 있다. 동 이벤트에 등장할 수 있는 예상 이슈는 다양하나 2차전지 기업의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키워드는 크게 1) 신기술 2) 내재화 3) 원가로 요약할 수 있다. 특히 관련 이슈는 상하이 기가 팩토리에 사실상 셀 공급을 독점하고 테슬라 베를린 기가팩토리에 배터리 공급을 노리고 있는 LG화학의 기업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한다.

1) 새로운 기술의 양산 시기. 소재와 성능 관점에서 접근 필요

테슬라는 배터리 데이를 통해 코발트를 사용하지 않는 LFP 계열의 배터리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LFP를 채택한 이유는 1) 고가의 코발트를 배제해 NCM 계열보다 원가를 절감하고 2) 안전성을 높일 수있고 3) 충전 속도를 높이며 4) 폐배터리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기존 LFP 계열 배터리의 약점인 1) 다양한 화학 물질 구성이 어렵다는 점과 2) 에너지 밀도가 낮아 단위 에너지당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문제를 어떻게 극복했는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다만 Tesla는 20년 6월 Glencore와 연간 최대 6,000톤 규모의 코발트 장기 공급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21700 규격의 NCM 811 배터 리와 LFP 병용 기간은 시장의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다. 또한 Tesla는 그 동안 공언한 바대로 새로운 배터리의 성능 기준을 1회당 400마일 운행, 합계 100만 마일으로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테슬라의 주요 외부 기술 고문인 Jeff Dahn은 2019년 9월에 이미 100만 마일 운행이 가능한 배터리 관련 연구 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어 실험실 단계에서는 성능을 구현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현재 테슬라와 LFP 계열 개발에 협력하고 있는 CATL 의장이 최근 최대 16년간 120만 마일 운행이 가능한 배터리를 만들 준비가 되었 다고 언급한 점 역시 동일한 가능성을 시사한다. 따라서 종합적으로 투자자들은 LFP 채택 유무보다는 양산 시점을 언제로 제시하는지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2) 테슬라의 내재화 가능성은 이미 가시화. 문제는 시기와 정도

테슬라의 배터리 내재화에 대한 의지는 시장에 이미 익히 알려져 있다. Tesla는 이미 Fremont 설비를 확장해 소규모의 자체 배터리 생산 계획인 Roadrunner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배터리 양산 인력 관련 채용 공고를 공개해 배터리 내재화 계획을 분명히 했기 때문이다. EVTV의 Jack Rickard 역시 Fremont 혹은 Nevada 설비에서 이미 양산을 준비 중일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또한 전기차 전문 매체 Electrek은 베를린 기가팩토리4에 Roadrunner 프로젝트가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다만 기가팩 토리4에서는 21년 7월부터 모델 Y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배터리 대규모 양산 경험이 없는 Tesla가 21년 7월 생산되는 차량부터 배터리를 내재화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핵심은 22년 이후로 예상되는 배터리 내재화 시점을 언제로 제시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규모는 얼마인지가 배터리 데이의 관전포인트로 예상된다. 특히 LG화학의 21년 중국 전지 설비 증설 규모가 20GWh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테슬라의 자체 배터리 생산 시도가 얼마나 유의미할 수 있을지는 보수적인 시각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3) 배터리 가격의 100$/KWh 하회 시점을 언제로 제시하는지

시장에서는 내연 기관 차량(ICE)과 가격으로 경쟁할 수 있는 배터리 가격을 100$/KWh로 예상하고 있다. GM 역시 최근 시기는 특정하지 않았으나 배터리 셀의 목표 가격은 100$/KWh이라고 밝혔으며 이를 위해 코발트 비중을 18%에서 4.5%까지 낮추었다고 밝혔다. 또한 BNEF는 19년 12월 배터리 가격이 2023 년 경 100$/KWh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테슬라가 인수를 한 Maxwell Technology와도 협업을 진행한 적 있는 Shirley Meng(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교수)는 현재의 배터리 제조 단계에서는 100$/KWh에 도달하는 것이 어려우나 배터리 재활용 비즈니스가 현실화될 경우 80$/kWh에 도달 가능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Meng 교수는 최근 코발트 가격이 안정화되면서 과거에 비해 코발트 비중 하향의 원가 절감 효과가 반감된 상황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Elon Musk는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원가 문제를 가장 주요 문제로 (The real limitation on Tesla growth is cell production at affordable price. That's the real limit. So that's why we're going to talk about a lot more about this on Battery Day because this is a fundamental scaling constraint.) 언급했다. 결론적으로 원가 절감 시기및 속도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셈이다. 따라서 우리가 이번 배터리 데이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테슬라가 과연 배터리 가격의 장기적인 목표 가격을 얼마로 그리고 언제로 제시하는지 여부가 될 것이다. 또한 추가적으로 이러한 배터리 목표 가격 설정이 지금의 2차전지 업체들에게 어떤 수준의 원가 절감 압력으로 다가올지 등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

결론. 단기적인 수익성 위협은 크지 않을 것. 문제는 투자 심리

결론적으로 테슬라 배터리 데이의 이슈들이 조기에 LG화학 전지 사업의 수익성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나 투자 심리에는 다소 부정적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우선 LFP 계열 배터리가 LG화학의 21700 NCM 원통형 배터리와 성능/가격 관점에서 경쟁 가능한 수준에 이르는 시점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또한 이미 배터리 업체들의 규모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전기차 업체 입장에 서는 현 단계에서 진입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기 쉽지 않다. 더구나 아직 배터리 셀 양산 경험이 없는 테슬라의 배터리 양산 시점은 단기적으로 걱정할 이슈가 아니다. 다만 문제는 테슬라의 내재화 의지가 강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SK이노베이션은 향후 6년간 약 3만t의 코발트를 공급받기로 하는 계약을 맺었는데 테슬라도 올해 6월 상하이와 베를린의 기가팩토리에 공급하기 위해 비슷한 규모의 코발트 구매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예상보다 대규모 구매 계약으로 판단한다. 이처럼 양산 가능한 시점과는 별개로 배터리 데이에서 확인되는 테슬라의 배터리 내재화 의지가 강할 경우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는 있다.

교보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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