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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237690)] 올리고 기반 원료생산기술 개발 대규모 공장 선투자로 독자적인 성 조회 : 16
증권가속보3 (58.121.***.119)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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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8 10:07
 
[에스티팜(237690)] 올리고 기반 원료생산기술 개발 대규모 공장 선투자로 독자적인 성장모델을 만들었다. 주가상승 가능하다


과감한 캐파확대로 세계 1~2위 올리고기반 원료 CDMO기업으로 성장 추진

동사는 신약 원료 CDMO에 전문화된 기업이다. 현재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Oligonucleotide) 공장은 아시아1위, 세계 3위 생산캐파(반월 CAPA 750kg, 시화 50kg)를 보유하고 있다. 생산캐파 확대를 과감 하게 추진하고 있다. 2021년말까지 반월공장 2층에 1차 800kg규모 증설을 진행하고 있고, 2020년 연말까지 추가 2차 증설계획도 가능할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세계 1~2위의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전문 기업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선 공장투자를 통해서 글로벌 수출을 늘려가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전략 (CDMO)과 유사한 측면이 있다. 미래 성장전망을 기반으로 주가는 추가적으로 상승트렌드를 이어갈수 있을 것이다.

글로벌 신약개발 제약사와 원료공급계약체결로 경쟁력을 증명했다

동사는 올리고 핵산치료제 원료 CDMO사업에서 성장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 2020년 9월 16일에 글로벌 신약개발 제약사에 2021년분 상업용 올리고 핵산치료제 원료공급계 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459억원이고 계약기간은 2022년 2월 28일까지이다. 여기에 더해서 2022년부터 2027년까지 6년간 매년 최소 100kg 이상의 원료의약품을 공급하게 되며 계약기간은 연장될 수있다. 이번 계약은 올리고핵신 기반 고콜레스트롤 혈증제 인클리시란(노바티스가 The Medicines Company 판권 인수)에 대한 원료공급계약으로 추정된다. 이로서 에스티팜은 인클리시란의 세컨드 벤드(퍼스트 벤드 Agilent)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인클리시란이 금년말 미국 FDA에 승인 시에 향후 수조원대의 블록버스터로 성장할 전망이다. 2021년에 459억원 매출이 인식된다. 이후 100kg 이상 공급 되면 매출액은 공급단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매년 500억원 이상 발생할 것이다.

둘째, 다양한 올리고 신약 후보물질 임상시료 생산 판매하고 있다. 올리고 기반 시료 매출이 2019년 253억원이고, 2020년에는 500억원에 근접할 전망이다(표 1). 2020년 6월말 올리고 시료 수주잔고가 615억원이다. 올리고시료 수주현황(표2)을 보면 헌팅턴병, 혈액암, B형간염, 심혈관질환 등 다양하다. 이들 신약후보물질이 대사성 치료제이어서 올리고 원료수요가 많다. 대형 품목이 상업화 될 경우, 퍼스트 벤더 로서 동사 피크매출액이 1천억원 이상으로 성장할 잠재력도 있다. 2021년 허가가 예상되는 헌팅턴치료 제와 글로벌 심혈관질환치료제(임상 3상 중)의 퍼스트 벤더로서의 잠재력도 있어, 미래 성장 비전이 크 다.

셋째, 신약 Pipeline도 진전 있다. 우선 대장암치료제 STP1002(텐키라제 효소저해제)는 현재 미국에서 임상1상이 진행 중이다. 또한 에이즈치료제 STP0404는 유럽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다(표4).

장기관점에서 조정시 매수 가능한 기업으로 평가

다국적 제약사와 대규모 원료공급계약을 맺음으로서 동사의 올리고기반 성장비전이 가시화되고 있다. 미국, 유럽 등에서 올리고 기반 신약 Pipeline 수가 증가(표3)하고 있으며, 동사가 원료를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임상 Pipeline도 많다. 향후 매출액이 수천억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큰 상황이다.

주가는 삼성바이오로직스 패턴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DMO을 통해서 바이오시밀러 완제를 생산하여 공급하는 사업모델이다. 동사는 올리고기반 원료를 CDMO방식으로 생산하여 공급 한다. 미래 수요 증가를 예상하여 원료생산기술을 개발하고, 공장을 대규모로 선 투자하는 방식은 유사 하다. 주가도 비슷한 추이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

주가 벨류에이션에 불확실성이 많다. 설비개파 기준으로 가정을 세워 올리고 원료공장 가치를 평가해 보았다. 설비캐파 1.6t 기준에서 가정(올리고 원료 1g가치 100만원, 가동률 50%, 수율 70%, 순이익률 20%, 성공확률 80%)으로 추정된 5년후 매출액은 5,376억원, 순이익은 1,075억원이다. 할인률 4.0%로 현재가치로 환산하면 884억원이고, PER 20배 적용시 사업가치는 14,162억원이다. 올리고 외 합성의약품 매출액 1천억원, 순이익률 8%, PER 10배 적용시 사업가치는 800억원이다. 두가지 사업가치를 합하면 14,962억원이 된다. 가동률 60%를 가정한다면 합산 사업가치는 16,994억원이 된다. 가정에 근거한 것이라 정확성이 떨어지지만, 현재 동사 시가총액 1조 3,900억원 기준 8%~28% 내외 상승 범위가 된다.

이번 올리고원료 공급계약공시로 주가가 단기 급상승한 만큼 조정가능성이 커다. 꿈이 있는 기업이기도 하지만 미래에 대한 불확실 요인도 있다. 현 수준에서 주가가 하락한다면 매수 가능한 기업으로 평가된 다.

상상인 하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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