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2017년 8만원 반쪽목표가 던져놓고
2020년 19만원이라니
예전에는 외국인들이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것을
인도적인 차원에서 많이 행해졌다고 합니다.
노후된 장비와 비효율적 생산 설비, 낙후된 근무환경
외국의 투자자들의 눈에는 한국은 기회의 땅이자
선교지로 여겼다고 합니다.

저의 유년시절도 가난에서 몸부림 치던시절
미국의 선교사 가정의 매달 후원금 달러로
끼니를 해결하고 살았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외국인 투자자들을 보면
제가 어릴적 부자나라 복받은 나라
사람에게 호의를 베푸는 존재가 아니라
약탈과 인종차별도 서슴치않는 트럼프 대통령을 보면
속물같은 존재로 여겨지는것이 안타깝습니다.

요즘 만나는 주변의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면
외국인 투자자들을 귀빈으로 대접하고
대한민국의 금융정책과 모든 기조가
외국인 투자자 유치에 촛점을 두다보니
이런 전근대적 사고방식이 2020년에도 달라진것이
없다는 점이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랍니다.

그런데 정말 나쁜 인간들이 누구냐면
외국인 투자자를 위탁자산운용 하는 세력들이라 합니다.
이들이 힘을 가지면서 외인들을 등에 업고
모든 금융정책을 좌지우지 흔들어 대는 인간들 입니다.
그러면서 이들은 관료가 되고
중요한 요직들을 독점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권이 바뀌어도 경제 만큼은 민감한 부분이라
대통령도 보수적인 인사를 단행할수 밖에 없게 됩니다.

기재부, 금융위
외국돈 굴리는 자산운용사들
찌라시와 금융정책의 도움으로
외인들은 깔꾸리로 돈을 쓸어가고
외인들을 돕는 한국놈은 같은 동포의 고혈을 빨아
수수료 몇푼에 개인투자자들을 노예로 만들었습니다.

이것은 그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현실입니다.

사랑하는 셀트리온 주주 여러분들
우리는 잎사귀 무성하던 여름을 지났습니다.
계절이 바뀌고 가을이 짙어지면
나무마다 무성한 가지와 잎사귀는 지고
열매맺는 나무만 남을 것입니다.
여름 내내 투기꾼을 끌어모은 협잡꾼들의 입담을
이제 더 이상 무성한 잎사귀로는 가릴수가 없게 된
때가 온것입니다.

백신, 치료제....
세상을 투기 광풍으로 무성한 잎사귀만 자랑하던
그런 종목들은 이제 열매맺는 나무인지 쭉정이 인지
감추지 않아도 보일 때가 가까이 왔다는 것입니다.
고난도 기쁨도 함께 나눌 셀트리온 주주인
여러분들이 여기 계시기에 계속 머무는 것입니다.

우리는 바른 길을 가고있습니다.
세상이 악해서 받는 설움과 모욕과 고난은
동행하는 동지가 있기 때문에 견딜수있습니다.
오소나무님도 셀옹님도 모두가 마음아픈것은 마찬가지
입니다. 하지만 각자 할일 최선을 다해 자기자리 지킵니다. 피흘리며 싸웁시다.
더러운 자본, 기관, 제도, 관료들 저놈들이 살인자입니다

두어달 전 제가 알고지내던 지역 건설사 사장님이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는 비보를 들었습니다.
아직 50대 초반인데 심장마비라니 믿기지않았습니다.
그런데 며칠전 충격적인 사실을 알았습니다.
심장마비가 아니라 차에서 번개탄 피워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합니다.
형수도 빚더미 떠안을 까봐 상속포기 했답니다.
생계형 건설업도 타격을 받은지 수년째입니다.
집을 지어놨는데 부동산 정책으로 집이 안팔리니
지방은 집값 폭락에 매매도 없으니 빚더미에 시달리다
결국 자살을 선택한 것이지요
똥고집 정책이 살인자가 되는것입니다.
신문에 뉴스에 나오지 않지만 수많은 개인투자자들이
목숨을 끊는 일 헤아릴수 있겠습니까

사랑하는 주주님들
공포는 실체가 없습니다.
이곳은 공견들도 동향을 살피러 오는곳입니다.
혼란스러운 게시판을 만들려는 인위적 시도를 분별하고
경계해야 합니다.

분노게이지가 차면
기재부에 전화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