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미국 코로나 단신

작성자 정보

대감

게시글 정보

조회 1,068 2020/10/22 08:25
수정 2020/10/22 16:19

게시글 내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의 중증도에 따라 바이러스 전파 기간도 달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과학진흥협회(AAAS)는 오리건 보건과학대학(OHSU) 감염내과 전문의 모니카 시카 교수 연구팀이 이미 발표된 연구논문 77편을 종합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의 분석 결과, 가벼운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바이러스 배출 기간은 최대 10일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증상이 심한 환자는 최대 20일까지 바이러스를 배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전염과 관련된 정보를 종합해 질병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 같은 연구를 시행했다"며 "연구 결과는 현재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시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자가격리 기간에 부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미국 CDC는 증상이 전혀 발생하지 않은 사람의 경우 첫번째 양성 판정 이후 10일 후 격리 조치를 중단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중증 환자의 경우, 10일 이후에도 감염력이 있는 바이러스를 배출할 수 있다며 증상 발현 후 최대 20일동안 격리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시카 교수 연구팀은 "바이러스가 계속 배출이 돼도 실질적으로 감염력을 가진 바이러스를 배출하는 것은 경증 확진자의 경우 겨우 7일"이라며 "다만 바이러스 배출과 전파력 간의 직접적인 상관 관계에 대해서는 추가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코로나19(COVID-19)가 전국 확산 위기 상황을 보이고 있다고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경고했다.

21일(현지시각) 제이 버틀러 CDC 전염병 부국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미국 내 거의 모든 지역에서 늘고 있다"면서 특히 중서부 지역에서 빠른 확산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안타깝게도 미국 내에서 고통스러운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며 날이 추워지면서 사람들이 실내로 이동해 모임을 한 탓에 확산이 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NBC가 존스홉킨스대학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화요일(20일)까지 1주일 동안 미국에서의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6만 명 정도로 직전 한 주 대비 17% 가까이 늘었다.

버틀러 부국장은 미국이 "매우 조만간" 안전하고 효과적인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면서, 연말까지는 한정 수량에 한해 백신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조심스레 낙관한다고 밝혔다.

이날 알렉스 아자르 보건복지부 장관도 올 연말까지는 가장 취약한 계층에 대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들은 미 정부가 화이자 또는 모더나로부터 1~2개 종류의 백신을 연말까지 확보해 미국인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조심스레 낙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자르 장관은 고령 인구와 헬스케어 종사자, 초동대응요원들의 경우 이르면 내년 1월 모두 백신 접종이 가능하고, 나머지 미국인들은 4월까지 접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코로나19 사망자, 경합주 위스콘신 등 중서부 지역서 급증 


 미국 대선에서 최고의 경합주인 위스콘신 주(州)을 포함한 중서부에서 코로나19(COVID-19)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

위스콘신, 아이오와, 미네소타, 몬태나 등 4개 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확대된 결과 인근 일리노이나 오하이오주도 비슷한 추세라 이런 양상이 번져나가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이오와, 미네소타, 몬테나와 위스콘신주는 코로나19사망자 일일 증가수가 최고치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또 위스콘신과 인근 일리노이, 오하이오주는 코로나19 확진자 일일 증가수가 최고를 기록했다. 로이터통신의 자체 분석에 따른 결과다.

위스콘신 주지사 토니 에버스는 "오늘 48명이 사망했으며, 주민 여러분은 집에 머물러 주시길 바란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주에 추가적인 제한조치를 취한 일리노이주의 경우 이날 하루 66명이 코로나19로 사망해 미국 전역에서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해 22만1000명의 사망자가 나오고 수백만명의 실업자가 생겨난 가운데 중서부에서 이런 양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로이터통신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그의 유세장과 백악관 행사에서 시회적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았고 또 마스크 착용의 필요성을 거부해 왔다"며 "이것이 여론조사를 통해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바이든 290 대 트럼프 163...2020 미국 대선 예상 지도 [자료=Road to 270] 2020.10.13 herra79@newspim.com

007@newspim.com


게시글 찬성/반대

  • 1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