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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p 2030) COVID-19에 진단키트와 항체 CT-P59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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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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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585 2020/10/26 19:45
수정 2020/10/2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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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과정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폐속에 ACE2 와 결합하는데 불과 6시간 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 후 바이러스가 증폭되는 시간까지가 가장 중요한 시간인데, 대부분의 인체는 3일이 되어서야 자체적인 면역 반응이 일어나게 되고, 이 때 면역 반응이 강하면 무증상이나 바이러스의 증폭이 줄어들고, 반대로 기저질환자 등 면역 반응이 약할 경우 끔찍한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장기 중 미끈한 점액과 같은 부분으로 체내 대부분 장기는 이런 ACE2가 있는데, COVID-19는 각 장기의 ACE2와 특이적 과결합을 일으키는 특징이 있습니다. 폐가 가장 빨리 결합하지만, 여러 기사나 논문을 보면, 다발성 장기부전이나 뇌까지 침투해 사망하는 결과도 있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사람의 폐 세포를 감염시키는 데 6시간이면 충분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주영석 교수 연구팀은 사람 폐에서 뗀 조직을 3차원 폐포로 배양하는 기술을 개발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간 폐 세포를 파괴하는 과정을 정밀하게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인체에서 나온 폐 조직을 3차원 모양의 살아 있는 폐포로 배양해 폐 세포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 과정을 밝혀낸 것은 세계 최초입니다.

통상 실험실에서 많이 쓰이는 생쥐의 경우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잘 감염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규명하는 데 족제비(페럿) 등이 실험용 동물로 쓰였지만, 인체와의 차이점 때문에 실험 결과를 곧바로 사람에게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폐암 수술 등으로 인체에서 뗀 뒤 기증받은 정상 폐 조직도 지금까지 실험실에선 2차원 모델로만 구현이 가능했는데, 장기간 배양이 불가능해 감염병 연구에 어려움이 존재했습니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인체 폐포와 같은 3차원 모양으로 배양한 폐포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노출한 결과 6시간 만에 급속한 바이러스의 증식이 일어나 페 세포의 감염이 완성되는 걸 확인했습니다.

인체 내에서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면역 반응은 감염 이틀이 지나서야 나타났습니다. 감염 3일째부턴 폐 세포가 파괴돼 고유 기능을 급격히 상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혈액 등 다른 변수가 있는 실제 사람의 몸에서는 시간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상당히 빠른 증식 속도를 갖고 있다는 걸 확인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연구팀은 바이러스 여러 개가 아니라 한 개의 코로나19 바이러스만으로도 하나의 폐 세포를 감염시키는 데 충분하다는 사실을 3차원 폐포 배양 기술로 밝혀냈습니다. 소량의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것만으로도 광범위하게 세포가 감염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3차원 인체 폐포를 활용하면 바이러스 등 호흡기 질환의 기전 확인은 물론이고, 치료제 개발 등에서도 응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영석 교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이후에 다른 신종 감염병이 발생하더라도 3차원 폐포에 바이러스를 노출하면 곧바로 감염 기전을 정확히 밝혀낼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이주현 박사와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 최병선 과장, 기초과학연구원(IBS) 고규영 혈관연구단장(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 서울대병원 김영태 교수, KAIST 교원창업기업 지놈인사이트가 공동으로 진행했습니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셀 스템 셀'(Cell Stem Cell) 지난 22일 자 온라인판에도 실렸습니다.


- 우리는 결국, 이 짧은 시간 내에 코로나를 검출해 내고 그와 동시에 바이러스가 확장하기 전에 중화항체를 체내에 주입하여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면역 반응이 제 자리를 잡을 시간을 벌어야 합니다. 중화항체는 체내에 진입과 동시에 바이러스의 확장세를 급속하게 떨어뜨리는데, 이러한 속도 저하는 바이러스의 급격한 증폭에 속도를 줄어들게 하여 3일 이후 폭주하는 바이러스를 처리하기 위해 체내 면역폭주 반응 즉, 면역 세포가 과다하게 폐포 속에 진입하여 바이러스와 뒤 엉켜 전쟁을 벌이는 사이 폐 속을 면역 사체인 고름 덩어리로 막아 숨을 못 쉬게 하는 급성호흡기 증후군을 막을 수 있는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바이러스의 속도를 지연시키면, 체내 면역력이 제 자리를 잡을 시간을 벌어주게 되고,

바이러스 폭주가 줄어들게 되어 이에 따라 과 면역 반응의 속도도 줄어들게 만들게 됩니다. 따라서, 폐 속에서는 전면전으로 이어져 폐 속 가득히 쌓여야 하는 시체의 수 역시 줄어들게 되고, 그 결과 폐 속을 가득히 덮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환자의 수는 급격히 줄어들게 됩니다.


램시마의 작용 기전 역시 이와 유사합니다. 

램시마를 투약하면 폐포 속에서 진행하려는 과면역 반응 즉 자가면역 질환과 동일하게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폐포내 과면역이 발생하는 현상에서 주요 작용 중 하나인 TNF-알파 계열을 억제하므로써 유사한 기능을 합니다.

즉, CT-P59는 근본적인 바이러스의 침투 속도를 제어하는 방식이라면, 램시마는 바이러스가 침투해서 전면전을 벌이는 상황에서 시체들을 만들어내는 과면역을 억제하는 다른 방식으로 바이러스 전후로 제어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코로나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때 그 초기에 잡아낼 수만 있다면, 체내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면역 세포가 충분히 준비해서 스스로 코로나를 몰아낼 수 있고, 감기처럼 앓고 지나갈 수도 있다. 문제는 그 짧은 시간에 6 시간이면 침투가 끝나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정확히 잡아내는 진단 키트가 필요하며, 확진자에게 3일 과 발현 전에 최단 시간 내에 투약이 가능한 중화 항체가 코로나를 극복할 열쇠가 된다.-


셀트리온은 이 코로나를 확인하고 제어하고 발현 후에도 폐 속 과 발현을 억지시키는 모든 이론적 약물과 진단키트까지 모두 보유한 전 세계 유일한 기업이다.

내가 투자한 기업이 그래서 나는 자랑스럽다. -by ctp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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