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팬오션(028670)] 여전히 유효한 선박 확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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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장기화물운송계약으로 환율 하락, 비벌크 이익 감소 상쇄
- 3분기 매출액은 6,344억원(-7.0% y-y)으로 시장컨센서스를 하회하였으나, 영업이익은 629억원(-0.8% y-y, OPM 9.9%)로 시장컨센서스 충족. 매출 감소는 환율 하락 및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입찰 운임 하락에 기인하나, 영업이익은 수익성 높은 3척의 장기화물운송계약(CVC) 선박이 3분기에 부분적으로 도입되면서 벌크 부문 영업이익률이 전분기 대비 3.2%p 상승. 반면, 비주력 사업인 컨테이너, 탱커 영업이익은 각각 31억원, 16억원으로 2분기 대비 62%, 84% 감소
- 3분기 벌크선 운용선대는 182척으로 전분기 174척 대비 8척 증가. 다만, 당초 계획했던 용선 선대 확장이 3분기에 2척에 그쳤다는 점은 아쉬운 요소. 중장기 전략인 선대 확장 노력은 지속 중. 선박 공급 증가율이 감소하고, 철광석을 중심으로 물동량이 개선되면서 벌크 시황 개선세도 2021년까지 이어질 전망. 따라서 용선 확대를 통한 이익레버리지 확대 전략과 시황 개선이 맞물려 21년 영업이익 개선폭이 확대될 전망
- 4분기는 3분기에 신규 도입된 장기화물운송계약이 온기로 반영되나, 환율 하락 영향으로 3분기와 유사한 영업이익 624억원 전망
NH 정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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