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현대공업(170030)] 올해 내내 이어지는 이익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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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성차 제품 Mix 개선 수혜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 흐름이 기대됩니다.
3Q20 실적 Review: 1분기부터 QoQ, YoY 이익 개선 지속
3Q20 실적은 매출액 550억원(+56% yoy, +8% qoq), 영업이익 40억원(흑전 yoy, +73% qoq), 순이익 38억원(흑전 yoy, +54% qoq)으로 양호한 결과를 기록했다. 1Q20부터 QoQ, YoY 이익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 이는 ①투싼·K5·쏘렌토 등 신차 효과, ②제네시스·팰리세이드 등 고급차 向 물량 증가에 따른 제품 Mix 개선, ③중국 구조조정 효과(고객사 물량 감소에도 실적 개선) 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4Q20 이익 모멘텀 유지
4Q20에도 ①완성차 해외 물량 회복, ②GV70, NE 向 신규 매출액 발생과 투싼 신차 효과, ③제네시스 미국시장 진출 본격화(타 차종 대비 크게 높은 대당 매출액), ④중국 실적 개선 등으로 이익 모멘텀 유지가 전망된다. 또한 고정비 부담 감소, 단가 소급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세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큰 폭 증가한 131억원(+291% yoy)이 예상된다(이전 추정치 114억원).
내년에도 풍부한 성장 요인
내년에도 성장 요인들이 풍부하다. ①제네시스 풀 라인업 구축 및 한·미 온기 판매 효과에 따른 제품 Mix 개선세 지속, ②현대차 전기차 플랫폼(E-GMP) 기반의 SUV EV(NE) 관련 신규 매출액 확대, ③투싼 및 KU(MPV, 연간 6만대 이상 판매 계획) 등 중국 내 신차 출시에 따른 중국 실적 개선세 확대 등을 고려할 때 내년 高 성장에 대한 가시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내년 미국 내 제네시스 판매 호조 시 성장성 제고 가능 전망
올해 물량 감소에도 완성차 제품 Mix 개선에 따른 수혜로 동종 업체 보다 양호한 실적을 시현 중이다. 내년 구조적 P 상승(제네시스, SUV 등 판매 증가에 따른 완성차 제품 Mix 개선) 속에 Q 증가(완성차 물량 회복)까지 더해지는 만큼 高 성장이 기대된다. 외형 성장이 고정비 비중이 높은 국내공장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어 영업 레버리지 효과를 통한 수익성 개선 흐름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내년 미국 내 제네시스 판매 호조 시 성장성 제고가 가능할 전망이다.
한화 김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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