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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0초에 1명 사망…보건 전문가 "추수감사절 포함 2주가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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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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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45 2020/11/2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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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bn.co.kr/news/world/4353974/20002_6/newsstand 


 

【 앵커멘트 】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산이 가장 심각한 미국에선 추수감사절 연휴가 시작됐는데요.
하루에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이 2천 300명을 넘어서, 40초에 1명꼴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벌써 5백만 명 가까이 공항을 다녀갔습니다.
신혜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뉴욕의 한 술집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한쪽에서 코로나19 검사가 한창입니다.

주문을 하려면 먼저 코로나 '음성' 판정부터 받아야 합니다.

▶ 인터뷰 : 커스틴 브란덴부르크 / 손님
- "여기서 식사하는 것이 오히려 더 안전하다고 생각해요. 코로나 검사를 해줘서 좋네요."

미 전역에서 대규모 인구 이동이 이루어지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자구책입니다.

미국에선 22일 연속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만 명 이상 발생했습니다.

목숨까지 잃은 사람은 어제(25일) 하루 2천 300명을 넘습니다.

미 보건당국이 재차 이동 자제를 권고하고 나섰지만, 지난 닷새간 공항을 이용한 사람은 500만 명에 가깝습니다.

▶ 인터뷰 : 윌리엄 해즐틴 / '액세스 헬스 인터내셔널' 의장
- "우리는 지금부터 1∼2주 뒤 확진자가 급등하는 참혹한 상황을 보게 될 것입니다."

유럽 각국은 연중 최대 명절인 크리스마스를 약 한 달 앞두고 봉쇄령을 연장하며 방역 고삐를 죄고 있습니다.

식당 영업 금지와 여행 자제 등 고강도 조치에도 이탈리아는 하루 2만 5천여 명, 러시아 2만 3천여 명, 독일 2만여 명이 감염돼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봉쇄에 대한 거센 반발이 이어지자 일부 유럽 국가들은 크리스마스 연휴기간 한시적인 완화책을 내놓고 있는데, 연휴가 끝난 뒤 확산세가 더 심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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