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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15 2020/11/30 09:57
수정 2020/11/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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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흡연자 방광암, 비흡연자 7배…금연하면 발생 '뚝'"



방광암은 비뇨기계 암 중 가장 흔한 암이며, 남성암 중에서는 7위를 차지한다. 주로 60세 이상에서 발생되지만 최근에는 젊은 연령에서도 종종 관찰된다. 방광암의 대부분은 요로상피에서 유래하는 이행상피세포암종으로 유두 형태가 특징이며 때론 신우 요관에도 발생한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지만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로는 흡연이 꼽힌다. 연령, 화학약품의 노출, 감염 및 방광 결석, 진통제 및 항암제 등도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흡연자의 경우 방광암 발생 확률은 비흡연자의 2~7배 정도이며, 금연과 동시에 방광암의 발생빈도가 감소된다. 담배를 피면 담배의 발암물질이 폐를 통해 몸에 흡수돼 피로 들어가게 되는데, 피 속의 발암물질이 신장을 거쳐 방광에 도달하면서 방광의 상피에 직접 접촉하게 돼 암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이다.

고무, 가죽, 직물, 인쇄재료, 페인트 제품을 만드는데 필요한 화학물질들은 취급하는 일을 할 경우에도 방광암에 걸린 위험이 높아진다. 방광암의 20~25% 정도가 직업과 관련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만성적이고 재발 가능성이 있는 하부 요로 감염이 있는 경우 반복적인 방광 점막 자극으로 인해 편평상피세포암의 위험이 증가한다. 그 외에도 방광의 편평상피세포암은 방광 결석 또는 요도 카테터를 오래 유치한 경우에 잘 발생한다.

골반 부위를 방사선 치료받은 경우에는 방광암 발생 위험률이 2~4배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인종, 성별, 개인의 과거력이나 가족력에 따라서도 방광암의 위험 요인이 존재한다. 남자의 경우 여자에 비해 3~4배 방광암에 잘 걸리며, 직계 가족 중에 방광암 환자가 있으면 걸릴 확률이 증가한다.



방광암의 흔한 증상은 통증 없는 혈뇨이다. 혈뇨의 정도는 암의 진행 정도와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으며, 눈에 보이는 혈뇨부터 소변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된 현미경적 혈뇨까지 다양하다.

그러나 혈뇨가 나온다고 해서 반드시 방광암을 비롯한 요로계의 암에 걸렸다고 말할 수는 없다. 오히려 감염이나 결석이 혈뇨의 더 흔한 원인이며 이 경우 혈뇨와 함께 배뇨통과 빈뇨 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며칠이 지나 갑자기 혈뇨가 멈추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병이 없어졌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방광암의 초기 증상은 없는 경우도 많다. 혈뇨가 없을 수도 있다. 따라서 40세 이상의 건강검진에서 현미경적 혈뇨가 있거나 육안적 혈뇨가 한 번이라도 있었다면 비뇨기과 전문의와 상의 후 혈뇨의 원인에 대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특히 흡연자가 혈뇨가 있는 경우 반드시 방광내시경을 이용해 방광암을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기에 진단하면 방광을 보존할 수 있다.

방광암의 다른 증상으로는 빈뇨, 배뇨시 통증, 소변을 지리는 절박성 요실금 등이 있는데 상피내암의 경우 이런 증상이 흔하다. 방광염이나 과민성방광 진단 후 치료를 받았으나 방광 자극 증상이 계속되면 방광암의 가능성을 생각해야 한다.

병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에는 체중 감소와 골 전이에 의한 뼈의 통증과 같이 전이 부위에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아랫배에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한다.


방광암이 요관 입구를 막아 신장에서 소변이 내려오지 못하게 되는 경우에는 수신증이 생겨 옆구리 통증이 생기기도 하고, 이 상태가 만성적으로 지속될 경우 신장의 기능이 손상되기도 한다.

방광암의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금연과 함께 간접흡연을 피하는 것이다. 흡연자이거나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들은 소변검사, 요세포 검사 등을 포함한 방광암에 대한 정기적인 진료가 필요하다.



 

 [값싸고 극저온 냉동보관 필요없어…美·EU·日·캐나다·호주가 이미 mRNA 백신 85% 사전주문 끝내]

/사진=AFP
중국산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도상국의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싱가포르개발은행(DBS)이 전했다.

2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싱가포르 최대 은행 DBS그룹의 타이머 베이그 수석이코노미스트는 "개도국이 수십억 도스(접종분)의 백신을 필요로 하고, 서양 백신을 사기 위해 긴 줄을 서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중국산 백신의 매력(appeal)은 분명하다"고 고객들에게 보내는 노트에 썼다.



"모더나·화이자 백신 승인받는 순간 조달 어려워져…중국 백신은 저렴"



CNBC는 "미국·독일·영국 등 서방국가에서 만든 코로나19 백신은 당국의 사용승인을 받는 순간부터 조달이 매우 어려워질 전망"이라면서 "가난한 나라들은 고가의 백신구매비용을 감당할 수 없을 지 모른다"고 전했다.

씨티그룹에 따르면, 선진국들은 코로나19 백신 사전주문량의 85%를 일괄적으로 확보한 상황이다. 씨티는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일본 등과 유럽연합(EU) 국가들은 그들의 총 인구수를 초과하는 백신 접종분을 이미 주문했다"고 전했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중국은 3상 임상시험중인 백신 5개를 갖추고 있다. 칸시노바이오로직스, 시노팜, 시노백 등 제약사 제품이며 백신 제품 3개에 대해서는 '제한적인 대상'에 한해 긴급사용승인이 허용돼있다.

3상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백신이 접종되고 있는데 대해 싱가포르 국립대 의과대학의 데일 피셔 교수는 "(이러한 방법은) 전통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피셔 교수는 "긴급사용승인을 통해 백신의 적용범위를 확대하기 전에 3상에 대한 분석결과를 기다리는 것이 정상"이라고 말했다. 서구 국가에서는 3상 임상시험 결과가 나오기 전에 백신을 긴급사용승인해주는 것이 있을 수 없는 일이란 뜻이다. 3상 임상시험은 백신의 유효성(예방률), 효과 지속기간 등을 판명하는데 꼭 필요한 단계이다.

중국산 백신 가운데 특히 시노팜(중국의약집단)은 지난 25일 국가의약국에 자사의 코로나19 백신 출시를 공식 신청했다. 류징전 시노팜 당 서기 겸 회장은 "코로나19 백신을 긴급 접종한 사람이 100만명에 가까우며 심각한 부작용은 1건도 보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진=AFP



중국, 내년 세계 각국에 '백신 외교' 확대 예상



그럼에도 불구하고 DBS의 베이그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산 백신의 값싼 가격, 전세계 각지에 공급하겠다는 중국의 의지로 인해 중국산 백신의 매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모더나, 화이자 등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반 백신은 자본집약적으로 생산하는데 비용이 많이 든다. 또 극저온 보관 및 이송 기술을 필요로 한다. 중국산 백신은 그렇지가 않다"고 덧붙였다.

베이그 이코노미스트는 "따라서 중국산 백신은 가격 경쟁력이 있고 물류적으로 편리하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진원지임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외교'에 이어 '백신 외교'에 나선 중국은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등 국가들을 돕겠다고 밝힌 상황이다. 또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멕시코 등에서 백신을 실험하고 생산한다는 내용의 협정에 이미 서명했다.

베이그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은 2021년 외교적으로 대규모의 이미지 쇄신이 필요하다. 이는 가난한 나라에 대한 부채 탕감이 이뤄질 수도 있다는 뜻"이라면서 "그보다 더 공격적인 움직임은 중국이 백신을 공격적으로 생산하고 전세계에 전달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DBS는 중국이 내년에 더 많은 '백신 외교'를 펼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입원가능 중환자 병상 전국 77개…경북·전북·전남 '0개'
병상 부족 부산은 확진자 20명 대구동산병원으로 이송
부산항 러시아 선원 22명 확진…병상 부족에 선내 격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무서운 속도로 퍼지면서 병상 부족 문제가 현실화하는 양상이다.

특히 인공호흡기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중환자 병상 부족이 문제다. 신규 확진자가 연일 400~500명씩 나오는 가운데 전국의 가용 중환자 병상은 70여개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가용 병상이 한 개도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

중환자 병상 전국 77개…경북·전북·전남은 '0개'

30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전국 중환자 병상 548개 중 확진자가 즉시 입원할 수 있는 병상은 14%인 77개에 그쳤다. 28일 즉시 사용 가능한 중환자 병상 86개에서 하루 사이 9개가 감소했다.

현재 중수본이 지정한 코로나19 중환자 전담치료 병상을 포함한 중환자 병상은 경북 12개, 전북 13개, 전남 4개씩 있으나 현재 입원 가능한 병상은 단 한 곳도 남아있지 않다. 수도권에선 서울 9개, 인천 15개, 경기 12개 남짓 병상이 남아 있다.

방역당국은 병상 부족 사태 대비를 위해 중환자 병상의 수를 늘리면서 확보된 병상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방법을 검토 중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병상만이 아니라 인력과 장비가 겸비돼 실제 환자를 받을 수 있는 병상의 숫자를 늘리고, 환자를 선별하는 대응팀이 적정성 평가 등을 통해 병상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같이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8월 하루 환자가 200~300명 생겼을 때 중환자 병상이 한두 개만 남았다고 해서 굉장히 많은 국민이 불안해했고 단계 조정을 한 바 있다. 지금은 그때보다는 어느 정도 절대적인 병상을 더 확보한 상황"이라면서도 "좀 더 많은 역량을 확충하는 것은 필요하다. 물리적 공간에 대한 확보도 필요해서 시간이 좀 걸릴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중증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확진자를 수용할 감염병 전담 병상의 경우 전국 4479개 중 1840개(41%)가 사용 가능할 것으로 확인됐다. 경증이나 무증상 환자가 격리돼 생활하는 생활치료센터 16곳에는 총 정원 3478명 가운데 현재 2168명(62.3%)이 입소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병상 부족 부산에선 확진자 20명 대구로 이송

최근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는 지자체의 경우 일반 병상이 부족해 확진자 일부를 인근 지역으로 이송하는 상황까지 나왔다. 이날 부산시에서는 금정구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확진자 등 20명을 구급버스 등에 태워 대구로 이송했다.

이날 부산에서는 확진자 급증으로 가용 병상이 부족해지자 확진 판정을 받은 러시아 선원들이 병원으로 옮겨지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부산국립검역소는 감천항 1부두에 입항한 러시아 원양어선 보스톡6호(720t·승선원 28명)에서 러시아 선원 2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선박을 관리하는 대리점에 따르면 현재 확진 판정을 받은 22명은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고 선내 격리 중이다.


부산은 24일부터 두 자릿수 확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7일간 163명의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가용 병상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부산시는 대구시에 공조 협조를 요청하고, 부산의료원 병상 추가 확보에 나섰다.



 개인정보위, '가명정보 결합체계 협의회' 개최
'의료+인구' 등 5대 분야 7개 시범사례 선정

국립암센터 전경 ? 뉴스1 /사진=뉴스1

암 치료내역과 암환자의 생존여부·사망원인 정보 등을 결합해 항암제 치료효과와 사망위험요인을 분석하는 '가명정보 결합 시범사업'이 진행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1월 30일 '제2회 가명정보 결합체계 협의회'를 개최하고 5대 분야 7개 시범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부터 개인정보보호법 등 데이터 3법이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가명화된 이종산업간 데이터 결합이 가능해졌다.
가명정보는 개인정보와 익명정보의 중간 단계다. 개인을 식별할 수 없도록 조치한 뒤 나이대, 직업 등만 남긴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9월부터 개인정보 보호 정책협의회와 가명정보 결합체계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개인정보와 가명정보 결합 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고 관계부처와 협의하기 위해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제도시행 초기 가명정보의 실질적 결합 사례를 발굴하는 시범사례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수요발굴, 사전협의 등을 거쳐 △의료+인구 △금융+보훈 △소득+복지 △통신+유통 △레저+건강의 5대 분야 7개 시범사례를 선정했다.
'암 질병 치료효과 분석'이 대표적이다. 국립암센터에서 추진하는 결합사례로, 암종별 치료내역과 암치료환자의 생존여부·사망원인 등을 결합해 항암제 치료효과와 암종별 사망위험요인을 분석한다.
암센터와 병원의 전자의무기록, 내시경 영상 등 '임상정보', 건보공단의 수술명, 약물, 입·퇴원 이력 등 '진료정보', 통계청의 '사망정보'가 결합된다. 예컨대 폐암 환자의 급성심근경색 사망 위험요인를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다.
스팸 제도 개선도 추진된다. 통신사의 가입자 정보, 스팸의심정보와 한국인터넷진흥원 스팸신고정보를 결합해 스팸발송자 행태를 연구하는 것이다. 스팸발송자는 발송번호를 수시로 변경하고 가입탈퇴가 빈번한 것이 특징이다.
개인정보위는 결합 시범사례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관계부처, 기관 등과 가명정보 결합 시범사례 TF를 출범시켰다. 시범사례 5개 분야별로 분과도 구성한다.
최영진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은 "시범사례는 이제 첫걸음을 내딛는 가명정보 결합제도의 실제 활용 가능성을 선보이고 국민의 체감도를 높이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관계부처 협업을 강화하고 현장 소통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다양한 선도 사례 발굴을 적극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발굴·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가병정보 결합 시범사례 중 하나인 '암 질병 치료효과 분석' 내용.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제공. 



과민성 대장증후군 원인은 브라키스피라균(?)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난치성 위장 질환인 과민성 대장증후군(IBS: irritable bowel syndrome)은 장(腸) 내 점막층에 숨어 사는 브라키스피라(brachispira) 균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만성적이고 반복적인 복통, 설사 또는 변비가 나타나는 난치성 위장장애로 원인을 모르며 완치가 어렵다.
스웨덴 예테보리(Gothenburg) 대학 의대 생의학 연구소의 카롤리나 야바르 교수 연구팀은 정상인의 장에는 없는 브라키스피라 균이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들에게서 자주 발견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UPI 통신이 28일 보도했다.
병원성 박테리아 속(genus)에 해당하는 브라키스피라 균은 보통은 인간의 장 세균총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IBS 환자 62명과 건강한 사람 31명으로부터 채취한 대장 조직 샘플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브라키스피라 균은 IBS 환자 중 19명(31%)에게서만 발견되고 건강한 사람 중에서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브라키스피라 균은 특히 설사를 특징으로 하는 IBS 환자들에게서 발견됐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연구팀은 더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 점막에 있는 박테리아 단백질을 분석한 결과 브라키스피라 균이 만드는 단백질은 다른 장 내 세균들과는 달리 세포와 직접 접촉해 세포의 표면을 덮고 있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 균은 점액을 분비하는 장 내 배상세포(goblet cell) 안 에 숨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연구팀은 추측했다.
브라키스피라 균이 IBS 증상을 유발하는 것인지 그렇다면 어떻게 유발하는지도 연구팀은 규명할 계획이다.
만약 브라키스피라 균이 IBS의 원인이라면 아직까지 뚜렷한 치료법이 없는 IBS의 해결책이 나올 수도 있을 것으로 연구팀은 기대하고 있다.
선행연구(pilot study)에서는 항생제로 브라키스피라 균을 완전히 소멸시킬 수 없었다.
만약 브라시스피라 균과 IBS 사이의 연관성이 앞으로 확인된다면 다른 항생제나 생균제(probiotics)가 치료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전망했다.
브라키스피라 균이 발견된 IBS 환자는 장에서 알레르기 반응에 의한 것과 유사한 염증이 발견된 것으로 미루어 알레르기 치료제나 식생활 변화가 또 다른 치료법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국제 소화기질환 재단(IFGD)에 따르면 세계 인구의 5~10%가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겪고 있다.
이 연구 결과는 영국 소화기내과학회(British Society of Gastroenterology) 학술지 '소화관'(Gut) 최신호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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