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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주목해야 할 주요 이슈 5가지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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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3 2020/11/3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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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oreen Burke

Investing.com -- 다양한 경제 데이터 발표로 분주한 일주일이 될 전망이다. 이번 금요일에는 11월 고용보고서가 발표된다. 하지만 시장 분위기에 그보다 큰 영향을 줄 것은 코로나19 백신 유통 시기와 추수감사절 이후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조치에 대한 우려일 것이다. 투자자들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의 코로나19 경기부양법(CARES) 관련 증언에 관심을 보일 것이다. OPEC+은 원유 증산 계획을 연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로존 인플레이션 데이터 발표로 유럽중앙은행이 다음 정책 회의에서 부양책 규모를 확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번 주 주목할 주요 이슈 5가지를 소개한다.

1. 백신 출시

이번 달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30,000을 넘어선 것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소식 덕분이다. 투자자들은 백신 출시 시기에 큰 관심을 보일 전망이다.

미국 보건 당국은 화요일, 식품의약국(FDA)에 의료진과 장기요양시설에 우선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허가할 것을 권고하기 위한 비상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화이자와 독일의 바이오앤텍이 개발한 백신 후보물질은 현재 승인을 앞둔 상태다.

이번 회의는 FDA가 적어도 위험군을 상대로는 백신 사용을 허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1월 21일 1,2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추수감사절 여행으로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2. 비농업부문 고용

신규 확진자 급증 추세와 광범위한 규제 조치로 고용시장의 회복세가 휘청이고 있다는 우려가 퍼지고 있다. 그런 만큼 이번 금요일에 발표될 11월 비농업부문 고용 데이터가 많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 발표에서는 7개월 연속 고용 증가 추세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그 폭은 50만 건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실업률은 6.9%에서 6.8%로 소폭 하락했을 것이나 미국 경제 봉쇄가 시작되기 전인 3월에 기록했던 4.5%에 비하면 여전히 높다.

10월 신규 고용은 63만 8,000건으로, 고용 회복세가 시작된 5월 이후로 가장 적은 폭이다.

화요일에는 ISM 제조업 PMI와 ISM 비제조업 PMI가 발표되며, 목요일에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발표될 예정이다.

3. 파월 의장, 므누신 재무장관 증언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화요일과 수요일에 걸쳐 상원 은행위원회(Senate Banking Committee)와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House Financial Services Committee) 앞에서 증언에 나선다.

주제는 코로나19 경기부양법으로, 의회는 올해 3월 해당 법안 하에 재무부에 2조 달러를 할당했다. 그 대부분은 연준의 대출 프로그램에 지원되었다.

므누신 재무장관은 월초 연준에 미사용 자금 반환을 요구했으며, 연준의 대출 프로그램 연장을 거절했다. 연준은 해당 프로그램들이 한세기만에 최악의 침체기를 겪고 있는 경제를 부양하기 위해 필수적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결정은 트럼프 행정부와 연준 사이의 불화를 야기했으며, 정권인수를 준비 중인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에게도 경제적인 압박을 가할 것이다.

4. OPEC+ 회담

OPEC과 러시아를 포함한 그 협력국의 모임인 OPEC+는 금년 초순 유가 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감산을 진행했다. 해당 감산안은 1월부터 일일 200만 배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에너지 애널리스트들은 11월 30일과 12월 1일의 OPEC+ 회담에서 적어도 3개월의 증산 연기가 결정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았다.

유가는 8개월 고점인 배럴당 $50 수준까지 회복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제한과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무르는 재고, 그리고 시장에 풀리기 시작한 리비아산 원유 등의 요소가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

5. 유로존 인플레이션 데이터

이코노미스트들은 화요일에 발표될 11월 유로존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전년 대비 0.3%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유럽중앙은행은 이미 4분기 인플레이션이 전년 동분기 대비 평균 -0.2% 수준일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았으나, 4개월 연속 인플레이션 하락이 이어지는 것은 위험 신호라고 볼 수 있다. 유럽중앙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필립 레인은 최근 저인플레이션에 대해 경고했다.

유럽중앙은행의 12월 정책 회의를 앞두고 발표될 이번 데이터는 추가 부양책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이며, 애널리스트들은 채권매입 프로그램 확대와 저렴한 대출을 예상하고 있다.

--로이터가 이 기사에 기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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