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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셀트리온에 확신을 갖고 있고 상당량의 셀트리온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엊그제 국회 민주당 간담회에서 권기성 본부장이 셀트리온 ctp-59는 미국양사의 치료효과에 비해 동등이상의 효과가 있다. 감염7일이내에 투약하면 확실한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고 하는 기사를 보고 1.13일 임상결과발표는 보나마나 만족하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저녁 처음에는 느긋한 마음으로 발표를 보았는데 임상대상자전체에 대한 효과가 54% 50세이상 68%라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고 실망감이 들었습니다.  나도 이런데 일반투자자들은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고 내일 아침에는 주가가 많이 빠질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장시간 여러 자료를 보고 듣고 하고는 아 - 54% 68%라는것이   지금 미국정부가 약26억불어치(약2조9천억원)를 구입하기로한 비제네론 치료약과 효과가 비슷하고 안전성은 더 좋은것이구나하고 이해하였습니다. 그러나 일반투자자들도 나처럼 이해하려고 할까? 아닐것입니다. 오늘 주가하락의 주 원인을 증권사 연구원들은 이것 저것 꼽고 있고 언론사 기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주원인은 누구봐도 효과 54%에 실망한것이라고 할수밖에 없습니다. 나도 처음엔 그랬는데 일반인들이야 어떠하겠습니까? 그리서 셀트리온 회사에서 바로 이 54% 68%라는것은 미국에서 잘 쓰고있는 비제네론 치료제와 동등한것이라는것을 다시한번 천명하시기를 바라고 이때 미국정부에서 약26억불의 동사 치료제를 구입하기로 결정했다는 뉴스도 다시 일깨워주시기 바랍니다. 한번 주가가 꺾이고 투자자들의 관심밖에 벗이나면 회복이 어렵다는것을 모르시지는 않겠지요? 그리고 공매도세력은 이때다 하고 온갖 잔재주를 부릴것이 분명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