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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건 주주들 권리를 어떻게 행사할 것인지 입니다. (소통대표단에 여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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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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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204 2021/03/03 04:18
수정 2021/03/03 04:37

게시글 내용


이제는 어떻게 주주 권리를 행사할지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현재까지 사측 대응을 보면

임원진의 주가에 대한 인식은 절대 개인 주주들에 공감하는 뉘앙스가 아닙니다.


아무리 소통대표단에서 사측에 의견 전달을 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받았어도

금번 기대표의 인터뷰를 보면 그게 얼마나 형식적인 건지 드러납니다.


여기 주주들은 주가의 단기 급등을 원하는 것이 아니며 정말 오랜 시간 기다렸고 싸워 왔습니다

하지만 회사는 실적이 다 해결해 준다며 그 쉬운 공시 시점 하나 바꾸지 않고 있습니다

최소한의 성의도 안보이죠. 문제는 실적으로도 해결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주주들이 사측에 요청한 내용의 핵심은 같이 싸우고,

사측이 주주들의 편임을 보여달라는 것이었지만 이번 인터뷰를 보면 글쎄요...

정말 사측은 주주친화적인지 회의가 듭니다.


그러니까 회사가 주가 상승을 바라지 않는다는 부정적인 얘기가 나오는 겁니다.

이에 대한 진위 여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현재까지의 행동이 현재를 대변하니까요.

그게 아니라면 이미 액션이 나왔겠죠?



개인 주주들은 이제 사측에 주주들에 주주친화적이지 않다는 걸 본격적으로 인지 했습니다.

그럼 어떻게 주주들 의사를 전달만 할게 아니라 

어떻게 행사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무엇보다 전자투표 제도 도입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주식수만 채워주고 의사 표현 하지 않는 개인 주주들을 중요하게 생각할리가 없죠.

거기에 의사 표현 수단이 생기면 절대 무시 못합니다.


소통대표단을 통해서 늦더라도 전자투표 제도를 도입하도록 했으면 합니다.

이에 대한 사측의 답변을 받아보면 사측이 주가 부양에 어떤 뉘앙스인지 명확히 보이겠죠.


소통대표단에서는 이를 전달해 주실 수 있을지 문의 드립니다.


의사표현 할 입은 이미 충분하고

권리 행사할 손발에 펜을 쥐어야 할 시점이네요



* 공견이라느니 처음 보는 아이디라느니 하는 글은 블라 하겠습니다.

 건설적인 얘기를 나눴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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