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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외 ) 코로나 백신 교차접종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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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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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58 2021/04/10 16:57

게시글 내용

안정성 문제 때문에 논란이 많았던
코로나 백신 교차 접종
아직 세계의 정세와 추이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백신 수급 불균형과 불확실성 때문에
실제 시행 가능성이 조금씩 높아지는듯 합니다.

( 유럽 )

유럽 각국에서는 접종 대상자의 연령을 제한하거나 1차 접종자에게 다른 백신을 접종하도록 권고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독일 이어 프랑스도 AZ 백신 '교차 접종' 추진

https://news.v.daum.net/v/20210410002143278

2차 땐 화이자·모더나 권고
"상호 보완, 매우 안전한 방식"

유럽 각국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접종 대상 연령을 속속 제한하고 있는 가운데 독일에 이어 프랑스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이미 1차로 맞은 접종자들에 2차 접종 때는 화이자나 모더나 등 다른 백신을 맞도록 하는 ‘교차 접종’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프랑스 고등보건청(HAS) 소식통을 인용해 프랑스 보건당국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자에게 2차 때는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방식의 백신을 맞도록 권고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현재 프랑스에서 사용이 승인된 mRNA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 등 두 종류다.

프랑스의 이 같은 조치는 유럽 내에서 독일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졌다. 독일은 지난 1일 1·2차 접종 때 같은 백신을 맞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60세 미만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자에게는 2차 접종 때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개발된 ‘바이러스 벡터’ 백신으로, 비활성화된 병원체를 인체에 주입해 면역력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이와 달리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은 mRNA 최신 기술을 사용해 개발됐다. mRNA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같은 스파이크 단백질 정보를 담은 RNA를 인체에 주입한 뒤 체내 면역 체계가 이를 감지해 작동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교차 접종을 추진하는 국가들은 바이러스 벡터 백신과 mRNA 백신 모두 동일한 표적(스파이크 단백질)에 작용하는 만큼 상호 보완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토마스 메르텐스 독일 예방접종위원장도 이날 독일 공영 ZDF 방송에 출연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mRNA 방식의 화이자·모더나 백신의 교차 접종은 매우 안전한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로이터통신은 안전성에 대한 이 같은 전망에도 불구하고 교차 접종이 똑같은 백신을 반복해 접종하는 수준의 면역 효과를 낼 수 있는지 입증할 수 있는 임상적 증거는 아직 확보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유럽 각국은 최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20~30대 젊은 층에서 혈전증을 보이는 사례가 발생하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 연령을 조정하거나 접종을 일시 보류하고 있다. 프랑스는 55세 이상만, 독일은 60세 이상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도록 권고한 상태다. 네덜란드도 60세 미만은 다른 백신을 접종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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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

당국 "AZ백신 접종 제한 땐 '교차접종' 방안도 검토 필요"

https://news.v.daum.net/v/20210409011308911

방역당국이 아스트라제네카사의 코로나19 백신의 부작용과 관련해 국내 접종이 차질을 빚을 경우 교차 접종 등의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일부 연령층이나 성별에만 접종이 제한될 경우에는 '교차 접종' 등의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김기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AZ백신) 접종 보류는 한시적 상황으로, 현재 2차 접종까지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면서도 “국내외 사례나 연구결과, 문헌 등을 토대로 교차접종을 포함한 2차 접종방안에 대해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올해 상반기에 확보한 백신 상당수가 아스트라제네카 제품인 점을 고려하면 선택의 폭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오는 6월까지 국내에 들어올 백신 총 1천808만8천회분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천67만4천회분(59%)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화이자를 제외한 나머지 백신은 아직 초도 물량 계획조차 나오지 않은 상황입니다.

마상혁 대한백신학회 부회장(창원파티마병원 소아청소년과)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둘러싼 문제가 계속 불거진 만큼 백신 불신이나 저항이 있을 수 있다"면서 "유럽 사례를 검토하고 전문가 논의를 거쳐 후속 대책을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화이자 백신은 75세 이상 고령층을 접종하기에도 물량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얀센과 모더나, 노바백스 등 대체 백신들의 도입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일시적 접종 보류인 만큼 11월 말 집단면역 달성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악의 경우엔 서로 다른 백신으로 1,2차 접종을 하는 교차 접종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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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인터뷰

https://news.v.daum.net/v/20210409153711201

"수급 상황 고려해 교차 접종 필요…해외서 백신 조합별 연구 진행 중"

"항체 형성 여부가 관건…교차 접종해도 효과 있을 것으로 기대"

◀ 앵커 ▶

교수님, 교차 접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교차 접종도 고려를 해야 하고요. 앞으로 미래에 대해서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데 왜냐하면 일단 올해 화이자 접종을 하든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하든 간에 내년에 접종했을 때 똑같은 접종을 하리란 보장이 없잖아요. 그런 이유 때문에 연구가 필요하고 주로 영국하고 독일에서 이 부분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연구 결과가 특성 백신의 조합이 더 효과가 좋다고 하면 그런 접종 방법도 새로이 시도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 앵커 ▶

지금 나오는 이야기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의 연구가 많이 나오죠. 그게 많이 접종을 해서 그렇겠죠? 전 세계적으로.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그리고 접종을 많이 한 데다 특히 영국 같은 경우에는 화이자 1000만 명 아스트라제네카 2000명 넘게 맞히고 있고 유럽이 비슷하다 보니까 특히 아스트라제네카고 젊은 연령에서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언급이 있으니까 1차 접종을 한 사람을 2차 접종 때 똑같이 아스트라제네카 맞춰야 하냐는 논란이 있다 보니까 그런 교차접종에 대한 의견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겁니다.

◀ 앵커 ▶

그러면 백신의 종류와 상관없이 교차 접종을 해도 그거는 똑같을 수 있고 아직은 모르는 거죠?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전혀 모르는 거죠. 항체 능력 형성이 될지 안 될지 지금 봐야 하는데 현재 지금 전 세계에 나와 있는 백신들의 주된 성분이 되는 스파이크 단백질도 이 부분이 거의 동일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교차 접종도 어느 정도 효과가 나타날 거라고 많은 백신전문가, 실험을 하는 전문가들은 동물실험에서 이미 비슷한 결과를 유도하고 있어서 비슷하기는 합니다.

◀ 앵커 ▶

먼저 아스트라제네카를 맞고 예를 들면요. 화이자를 뒤에 맞고, 화이자를 먼저 맞건. 아스트라제네카를 뒤에 맞건. 어떤 것이 맞는지 아직은 백지상태인 거죠, 거기에 대한 통계는.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지금 현재는 없는 상황이고 앞으로 연구가 진행되니까 각각의 조합들을 계속 연구가 진행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많은 분이 사실 그 연구 결과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

교차접종에 대한 연구·고려 있어야

http://www.medifonews.com/mobile/article.html?no=159652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부작용과 수급 문제 등으로 국내 접종이 차질을 빚을 경우 어떤 형태로든 백신 교차접종은 불가피하게 진행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최근 온라인으로 진행된 대한향균요법학회·대한감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감염병 전문가들은 백신 공급 부족 등으로 접종에 차질이 생겼을 때 교차접종이 이뤄질 것이라고 보는지에 대한 질문에 그렇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고려의대 최원석 교수는 “결국 부스터 접종(추가접종)은 필요할 것이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든 교차접종은 불가피하게 진행될 것”이라며 “교차접종에 대한 부분은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봐야 하겠지만, 현재 상태처럼 백신 수급에 문제가 생긴다고 한다면 교차접종은 가능한 옵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가천의대 정재훈 교수도 이에 동의하며 “교차접종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 될 것 같고, 부스터 접종을 하느냐 마느냐가 아니고 해야 되는 상황이 올 것이다. 정책적인 차원에서 교차접종에 대한 연구나 고려가 반드시 있어야 하고, 이것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필수적인 사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분기 전체 접종 대상자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규모인 770만명에 대해 AZ백신 접종을 계획하고 있었던 와중에 접종 보류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 국면과 맞물리면서 자칫 방역체계와 접종계획이 함께 흔들리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어 정부는 교차접종에 대해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힌 지 이틀만에 입장을 바꿔 교차접종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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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

2021년 3월 3일 기사라서
비교적 최신기사는 아니지만
가장 최근 기사 입니다.

美 "존슨앤존슨 백신, 화이자·모더나 교차접종 안 돼"

접종 횟수도 개발 기술도 달라..최악 경우만 허용
백악관 "머크, 경쟁사 존슨앤존슨 백신 생산키로 협력"

미국 보건당국이 최악의 상황이 아니라면 존슨앤존슨(J&J)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의 2차 접종용으로 교차사용해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
2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미 CDC(질병통제예방센터) 사라 음배이 박사는 이날 "교차 접종에 대한 안전성과 효과가 평가된 적 없다"면서 이같이 설명했다.

화이자와 모더나가 각각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은 완전한 면역력을 확보하기 위해 모두 2차례 접종해야 한다. 또 mRAN(메신저 리보핵산) 기술로 만들었다. 반면 존슨앤존슨이 개발한 백신은 한 차례만 접종한다. 바이러스 벡터(전달체) 백신이다.

따라서 접종 횟수와 개발 기술이 전혀 다른 종류의 백신을 교차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다만 CDC는 최악의 상황에서 화이자‧모더나와 존슨앤존슨 백신의 교차접종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 접종 간격은 각각 3주와 4주다. 어떤 경우에도 접종 간격이 6주를 넘기면 안 된다. 이 6주를 넘기는 최악의 경우에만 존슨앤존슨 백신을 2차용으로 접종할 수 있다. 이 경우도 1차 접종을 이후 적어도 28일이 지나야 한다.

음배이 박사는 "이런 극단적인 상황이 발생할 것 같진 않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의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면역력이 형성됐기 때문에 추가로 존슨앤존슨 백신을 접종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CDC는 지난달 28일 존슨앤존슨 백신의 사용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 접종이 가능한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 존슨앤존슨 등 모두 3개다.

백악관은 제약사 머크가 존슨앤존슨의 백신 생산을 돕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머크와 존슨앤존슨은 경쟁사이지만 백악관의 중재로 이례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머크는 지난 1월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중단한 바 있다.

[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joo50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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