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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오너 본인도 잘 아시겠지만 민간 기업이 나서서 정부 정책이나 정치 외교에 개입이 되면 얼마나 신중해야 하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가 이번 코로나 치료제 개발로써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은 아무리 선한 의지 돈 욕심 없이 결단해서 개발한 코로나 치료제지만 결과적으로는 해외에서 조용히 개발해서 효능과 생산력을 무기로 개발 완료 시기에 나와서 언급해도 될 국가간 계약이나 정부와 공급 계약을 문제를 반년전부터 언급한게 오히려 부작용이 되어서 불확실성으로 인한 시장에서 불신이 쌓인 것이 지금의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평가 입니다.

지금 사측이 나서서 불신을 잠재우고 시장에 메세지를 줘야 할 시기지만 이미 작년 말부터 공언 했던 말을 아직도 실천 시키지 못한 것이 지금의 주가를 만들고 언론을 포화를 맞게 되는 것 입니다. 주식 회사는 본연의 임무만 잘하면 알아서 정부와 언론들도 알아서 따라 옵니다. 말이 앞서고 결과가 빨리 나오지 못해도 그것도 주식 시장에서는 악재로 보고 리스크로 보는 것 입니다. 

평범한 신약 개발 과정이였다면 우리 주주님들이 정부 정책이나 정치인들 한마디 한마디에 스트레스 받고 가짜 뉴스를 바로 잡기 위해서 언론사에 전화하고 싸우는 주주분들이 있었을까 싶네요. 의도는 좋지만 항상 가장 피해자는 주주들이니 잘 좀 생각 해 주시길 바랄 뿐 이네요. 순전히 오너 개인의 판단으로 인한 코로나 치료제의 여파는 결자해지 하는지 지켜 보겠습니다. 이제는 은퇴하셔서 나설 일이 없겠지만 작년부터 이렇게 가만히 계셨으면 참 좋았을 것인데 늦은 감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