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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8일 열리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공개될 임상 결과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중에서는 유한양행, 한미약품, 온코닉테라퓨틱스(제일약품), 아이디언스(일동홀딩스), 메드팩토, 네오이뮨텍, 제넥신, 셀리드, 네오이뮨텍, 젬벡스, 큐리언트 등이 이번 ASCO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한미약품은 NRAS 단백질 변이 경구용 표적항암제 ‘벨바라페닙’과 비소세포폐암 신약 ‘포지오티닙’의 업데이트 임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RAF, NRAS 변이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벨바라페닙과 ‘코비메티닙’을 병용한 1b상 중간 결과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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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미약품은 최근 제넥신社의 코로나19 DNA 백신(GX-19N)에 대한 위탁생산을 맡기로 하면서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어 모으고 있다. 향후 코로나19 백신의 글로벌 CMO 수주 가능성을 열어놨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