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항체의약품 시장 분기 3500억 돌파, 14개 품목 100억 넘어

작성자 정보

세자

게시글 정보

조회 578 2021/06/15 16:54

게시글 내용

키트루다 440억 선두...아바스틴ㆍ휴미라 등 300억 근접



항체의약품(단일클론항체)의 분기매출 규모가 3500억까지 넘어섰다.

IQVIA에 따르면, 지난 1분기 항체의약품들의 합산 매출 규모는 전년 동기대비 25.0% 급증, 3650억까지 확대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의약품 시장이 정체된 가운데 항체의약품들은 고공비행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해 1분기 2900억대였던 항체의약품 시장 규모는 2분기에 처음으로 3000억을 넘어섰으며, 4분기 3400억대까지 올라선 이후 지난 1분기에는 3500억을 훌쩍 넘어 3600억대에 진입,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 지난 1분기에만 1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린 항체의약품이 14개에 달했다.



특히 지난 1분기에만 1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린 항체의약품이 14개에 달했다. 전년 동기보대 4개 품목이 더 늘어난 수치다.

비록 항체의약품 가운데 상당수가 위험분담계약 품목이어서 실제 매출액과는 적지 않은 차이가 있다 하지만, 성장세는 뚜렷한 모습이다.

선두에는 키트루다(MSD)가 섰다. 전년 동기대비 27.02% 성장, 441억까지올라서며 1분기 의약품 시장에서 유일하게 400억대 매출을 올렸다.

바이오시밀러와의 경쟁이 시작된 아바스틴(로슈)은 전년 동기보다 소폭 역성장 28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휴미라(애브비)는 11.16% 성장, 275억으로 올라서며 300억 선에 다가섰다.

퍼제타(로슈)는 30%에 가까운 성장률로 200억을 넘어섰고, 프롤리아(암젠) 또한 40% 가까이 성장하며 200억선에 근접했다.

최근 성장세가 다소 정체됐던 옵디보(오노)는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회복, 175억까지 올라섰다.

허셉틴(로슈)은 바이오시밀러 등장과 세대 교체의 흐름이 더해지면서 외형이 줄었지만, 여전히 150억이 넘는 매출 규모를 유지했다.

티쎈트릭(로슈)는 몸집을 두 배로 불리며 144억까지 올라섰고, 듀피젠트(사노피)는 33억에서 135억으로 수직 상승했다.

듀피젠트의 성장폭은 306%로 지난해 1분기 또는 지난 1분기 100억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대형품목들 중 성장률이 가장 높았다.

뒤를 이은 레미케이드(얀센)은 120억대로 복귀했고, 지난해 근소한 차이로 100억대 진입에 실패했던 캐싸일라(로슈)는 116억까지 올라섰다.

지난해 1분기 가까스로 100억을 넘었던 솔리리스(한독)도 114억까지 외형을 확대했고, 임핀지(아스트라제네카)는 29억에 불과했던 분기 매출 규모가 107억으로 수직 상승, 단숨에 100억을 넘어섰다.

얼비툭스(머크)는 전년 동기보다 다소 부진한 실적을 남겼지만 100억선은 지켜냈다.

이어 심퍼니(얀센)이 90억대로 올라섰고, 루센티스(노바티스)가 88억, 스텔라라(얀센)이 76억, 맙테라(로슈)가 71억, 허쥬마(셀트리온제약)가 62억, 시나지스(애브비)가 61억, 사이람자(릴리)가 58억, 코센틱스센소레디(노바티스)는 57억, 램시마(셀트리온제약)는 56억으로 50억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게시글 찬성/반대

  • 2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