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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우선주 첫 퇴출사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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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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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31 2013/11/1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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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주 퇴출제도가 도입된 지 5개월 만에 처음으로 상장폐지되는 종목이 나왔다. 향후 추가 퇴출되는 우선주들도 속속 등장할 전망이다.

한국거래소는 13일 SG충남방적우(001385)(1,575,000원 0 0.00%)선주가 시가총액 미달로 인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SG충남방적우선주는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이후 90일 동안 시가총액을 5억원 이상을 유지하지 못해 지난 4일부터상장폐지가 예고된 상태였다.

지난 7월 도입된 퇴출제도에 따라 우선주들은 관리종목 지정 이후 90거래일 동안 시총이 5억원 이상인 연속거래일 수가 10일 이상 또는 누적 거래일 수 30일 이상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상장폐지에 이르게 된다. SG충남방적우선주의 현재 시총은 1억7325만원에 불과하다.

이번 사례를 시작으로 줄줄이 상장폐지될 전망이다.

당장 고려포리머우(009815)(1,197,000원 169,000 -12.37%)선주가 14일에 상장폐지가 확정될 예정이다. 고려포리머 우선주는 시총 미달사유로 인한 관리종목 지정 후 경과일수가 58일에 달한 상태다. 현재 시총이 약 2억원에 불과해 사흘 만에 시총 5억원을 넘을 가능성이 없다.

이 외 한신공영우(004965)(173,000원 1,500 -0.86%) 벽산건설우(002535)(292,000원 38,000 +14.96%) 사조대림우(003965)(165,000원 2,500 -1.49%) 한국테크놀로지우(053595)(17,850원 3,150 -15.00%) 등 총 12종목이 시총 미달로 인해 관리종목에 지정된 상태로, 상장폐지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거래소는 시가총액 관련 사항 외에도 추가적인 조치를 예고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반기 상장주식수가 2만5000주 이하인 경우, 반기 월평균거래량 5000주 미만인 경우, 사업보고서상 주수주 100명미만일 경우에도 관리종목을 거쳐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부실 우선주들의 투자 위험에 대해 누차 강조해 왔다”며 “현재 관리종목으로 지정돼 있는 우선주는 상장폐지 가능성이 높은 만큼 가급적 투자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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