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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코스피, 돌고 돌아 제자리 조회 : 1452
kolopil (211.180.***.19)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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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30 21:18
 
코스피, 전년보다 0.7% 상승하며 30일 폐장
외국인 수급에 올 한해 좌우..개인투자자는 5년째 이탈 중
한해 내내 출렁였다지만 결국 제자리였다. 2013년 증시 마지막날, 코스피는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성적으로 한 해를 마감했다.

30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2013 유가증권시장 결산’ 에 따르면 올 한해 코스피는 전년 대비 0.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저 1780포인트와 최고 2059포인트를 오갔지만 결국 박스권을 뚫지 못했다.

◇올 한해 수급의 키는 외국인 손에

올 한해 증시를 좌우한 것은 단연 외국인이었다. 상반기에는 뱅가드 벤치마크 변경과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양적완화 연내 시행 가능 발언으로 10조1000억원이 빠져나갔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다. 8월 인도와 인도네시아 등 일부 적자 국가로부터 외국인의 자금이 유출됐다. 이 자금들은 우리나라와 대만 등 경상수지 흑자국을 향했다. 8월 22일부터 44거래일 연속 외국인은 ‘바이코리아’에 나서며 총 13조원을 담았다. 이에 상반기 유출분이 상쇄되며 우리 증시는 돌고 돌아 다시 제자리로 올 수 있었다.

김학균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수급 뿐만 아니라 시장 내부에서도 2%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밋밋한 흐름을 보였고 기업 이익 추정 역시 하향세가 뚜렷해 주가 상방을 막았다”면서도 “우리 증시의 낮은 밸류에이션으로 인해 하방 지지력도 견고했다”고 평가했다.

외국인은 올해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4000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 역시 투신과 은행의 수급 불안에도 구원투수 ‘연기금’의 활약으로 3년째 순매수를 이어갔다. 올해 기관은 총 5조1000억원을 담았다. 다만 개인 투자자들이 증시를 떠나는 추세는 올해도 이어졌다. 개인은 올 한해 5조6000억원을 순매도하며 5년 연속 증권 시장을 빠져나갔다.

◇거래대금·거래량은 급감..증시 침체 우려

개인들이 증시를 떠나자 거래대금과 거래량은 줄어들었다. 올해 일평균 거래대금은 4조원으로 지난해 4조8000억원보다 16.7% 줄어들었다. 거래량은 더욱 심각하다. 일평균 거래량은 4억9000주에서 3억3000주로 32.7% 감소했다.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줄어들자 증권사 역시 어려움을 겪게 됐다. 대다수의 증권사가 올 한해 적자를 기록했고 매물로 등장하기도 했다.

거래소 측은 “부동산 경기 침체와 가처분소득 감소 등 가계 투자 여력이 줄어들며 소형주 중심의 거래가 특히 급감했다”며 “소형주의 거래대금과 거래량은 지난해보다 각각 36.0%, 43.0%씩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투자심리가 식은 것은 거래대금과 거래량 뿐만 아니라 증시 자금에서도 드러났다. 올한해 국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년도보다 3조4000억원 감소한 65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5년 연속 순유출이 일어나는 상황이다. 증시 대기자금인 고객예탁금 역시 지난해 말 17조1000억원에서 현재 13조8000억원으로 3조3000억원 줄어들었다.

랩어카운트(계약자산)만 같은 기간 53조7000억원에서 70조5000억원으로 증가했다.

◇외국인은 SK하이닉스, 기관은 삼성전자 담았다

올 한해 외국인이 가장 많이 담은 종목은 SK하이닉스(000660)로 나타났다. 외국인은 SK하이닉스(000660)를 총3조9242억원어치 사들였다. D램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는 데다 이천에 신규라인을 증설하게 될 경우, 설비 노후화도 해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유입됐다는 분석이다.

외국인은 NAVER(035420)SK텔레콤(017670), 한국타이어(161390)에도 ‘사자’행보를 보였다.

반면 외국인이 가장 많이 매도한 종목은 삼성전자(005930)로 나타났다.총 1조872억원어치 팔아치웠다. 상반기 한 외국계 증권사가 갤럭시S4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며 한번 휘청인 삼성전자는 폐장일인 이날(30일) 역시 4분기 실적 우려가 터지며 하락세로 마감했다.

반면 기관이 가장 많이 담은 종목은 삼성생명(032830)이었다. 기관은 올 한해 삼성생명을 6959억원어치 순매수했다.이어 현대차(005380)현대모비스(012330), 한국전력(015760)에도 순매수세가 유입됐다.

기관이 많이 팔아치운 종목은 SK하이닉스(000660)였다. 올 한해 기관은 SK하이닉스(000660)의 주식 1조7604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NAVER(035420)KODEX 레버리지(122630), 삼성SDI(006400)도 순매도의 대상이었다.

한편 개인이 가장 많이 담은 종목은 삼성엔지니어링(028050)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어닝쇼크를 겪으며 주가가 하락하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 LG디스플레이(034220)KODEX 레버리지(122630), KT(030200)에도 매수세가 유입됐다.

개인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기관과 마찬가지로 SK하이닉스(000660)였다. 개인은 올 한해 SK하이닉스(000660)를 2조889억원어치 판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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