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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세탁기 청소 DIY, 패킹-배수필터-세제함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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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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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76 2014/07/1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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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는 물을 써야 하기 때문에 항상 습기가 남는다. 주기적으로 청소하지 않으면 이 습기에서 곰팡이가 자라 건강을 해치게 된다. 특히 여름철 높은 온도는 곰팡이 번식을 더 왕성하게 한다. 세탁기로 빨래를 했는데 빨래에 이물질이 묻어 나오면 세탁기를 청소할 때가 온 것으로 보면 된다. 냄새로도 확인할 수 있는데, 세탁기 내부나 빨래한 옷감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면 세탁기에 곰팡이나 찌꺼기가 쌓였을 가능성이 높다.





↑ [헬스조선]사진=조선일보 DB

세탁기 청소를 전문으로 해 주는 사람들도 있지만 가계부담을 덜어 보려고 세탁기 청소를 직접하려는 주부들이 많다. 세탁기 청소를 직접할 때 특히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배수필터와 세제함이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드럼세탁기는 여기에 더해 입구 고무패킹도 세세히 살펴야 한다.

드럼세탁기는 문을 열면 동그란 입구 테두리가 고무패킹으로 마감되어 있다. 고무패킹은 세탁 시 누수를 막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물이 고이기 쉬워 곰팡이에 취약하고 세탁 찌꺼기가 잘 낀다. 고무패킹을 청소하려면 아래 부분을 당겨 이물질을 제거하고 오염된 부분은 마른 천에 치약을 묻혀 구석구석 잘 닦는다. 젖은 천으로 다시 한번 깨끗이 닦아주고 물기가 마를 때까지 문을 열어 건조시킨다. 오염이 심하면 고무패킹 사이를 벌려 키친타올이나 휴지에 락스를 적셔 끼워놓고 다음날 물로 헹군다.

세탁기에는 자체 필터가 달려 있어 물에 뜨는 먼지나 이물질을 거르지만 완벽하지는 않다. 드럼세탁기 아랫부분에 있는 배수필터에 잔뜩 쌓인 실밥, 보푸라기, 세제 찌꺼기를 방치하면 노랗게 물때가 끼거나 곰팡이가 생긴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세균이 왕성하게 번식한다. 또, 배수필터가 막히거나 오염이 된 상태로 방치하면 배수펌프가 과열되어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어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배수필터는 뚜껑을 잡고 돌려서 분리한 뒤, 칫솔로 세척한다.

덮개를 열었을 때 배수필터와 함께 보이는 것은 잔수제거 호스로, 잔류하고 있는 물을 외부로 배출하는 장치이다. 세탁조 내부에 물이 남아 있으면 배수필터를 열 때 물이 쏟아질 수 있어, 대야를 알맞은 위치에 놓고 분리하는 것이 좋다. 세제함은 항상 물기가 많은 곳이기 때문에 물때와 곰팡이의 주된 서식처이다. 세제함을 분리해 세정제와 솔을 이용해 닦고 솔이 닿지 않거나 물때로 변색된 부분은 락스물에 담가 놓으면 때가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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