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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보다 수급이란 의미는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재료보다는 수급이 우선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세기상사의 경우는 재료와 수급을 모두 갖춘 잠재력있는 종목으로 요즘,

12년만에 주가가 도약할 수 있는 최대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세기상사가 숨은 보물주에 해당하는 종목이란 장점을 재료적인 측면과 수급적인 측면으로 분리해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재료적인 측면 ***

1. 자산주: 많은 투자자들이 이미 인지하고 있듯이 세기상사는 엄청난 자산주입니다. 33년 전에 자산재평가를 실시했고 그 이후에 충무로일대는 매우 빠르게 발전했으며 지하철3호선과 4호선의 교차역 부근입니다. 아마, 대한민국에서 가장 요지 중에 하나입니다. 자본금은 20억, 충무로일대에 1,000평에 가까운 토지를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은 부가설명이 없어도 자산주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2. 영화산업: 과거에 영화산업은 전통적인 산업이었으나 현재는 멀티미디어 발전과 함께 첨단산업으로 도약하였습니다. 또한, 제조업보다도 부가가치를 더 창출할 수 있는 산업일 뿐 아니라 국가에서도 적극적으로 투자 장려하는 산업으로 변모하였습니다.

3. 인수제의: 영화산업이 첨단산업으로 발전함에 따라 대규모 재벌 기업으로 변모하였고 따라서, 그동안 소규모 영화관들은 모두 업종전환을 하였으며 CJ CGV와 롯데시네마로 재편되는 과정에 있습니다. 따라서 독립적인 영화관을 소유하고 운영하는 세기상사도 조만간 재벌로 편입될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이 경우에, 자산과 경영프리미엄은 천문학적인 숫자가 되고 그 과정에서 주가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레벨업 될 것입니다.

4. 리모델링: 12년전, 현부지에 최첨단 시설을 갖춘 영화관으로 리모델링 했으며 충무로 지하철역에서 바로 영화관으로 진입할 수 있는 통로를 개설하여 충무로 일대에서는 가장 접근성이 뛰어난 건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영화 상영관을 확보하려는 대기업 입장에서 보면 정말 인수하고픈 영화관이 되었습니다.

*** 수급적인 측면 ***

1. 인지도: 예전에는 주식시장에서 세기상사란 종목을 모르는 투자자가 대부분이었으나 요즘 들어 하루에도 몇 번씩 발표되는 뉴스와 게시판 글들은 많은 투자자의 관심을 유발하게 되었고 관심종목으로 편입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과거에, 뉴스는 1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였고 게시판 글은 1달에 한번 올라올까 정도였을 것입니다. 이와 같은 사실은 인지도의 급격한 상승을 가져왔으며 잠자는 “황제주”를 깨우는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2. 유통물량: 자본금은 20억이고 상장 주식 수는 40만주이지만 대주주 지분을 제외하면 유통물량은 기껏해야 10만주 정도입니다. 이정도의 물량은 웬만한 투자그룹이나 또는 개인투자자가 주가를 쉽게 상승시킬 수 있는 적은 물량입니다. 가격대도 아직 5만 원대에 있으니 투자 금액도 그리 크지 않습니다. 더욱이, 새로 공급된 대량지분 보유자의 물량은 많은 투자자로 하여금 매매 참여를 가능하게 해주었습니다.

3. 대기매수자: 주식매매란 골프와 마찬가지로 항상 뒷얘기를 남기는 습성이 있습니다. 이익을 봐도 손해를 봐도 이야기꺼리가 있게 마련입니다. 특히, 안티분들은 확실한 대기매수자입니다. 요즘 들어, 이런 안티분들이 엄청 늘었다는 것입니다. 주가가 조금만 하락하면, 그동안 매수를 하지 못해 아쉬웠던 투자자들이 몰려오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종목은 기다리는 조정은 오지않고 항상 대기매수자의 가격 위에서 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금요일에 손해를 보신 주주분들은 곧 매도 기회가 올 것입니다.

4. 단주거래허용: 유가증권 시장에서 5만원미만의 종목의 단주거래허용은 마치 액면분할의 효과를 가져와서 매매를 원활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됩니다. 세기상사처럼 유통물량이 적은 종목에게는 매우 유리한 제도입니다. 이미 많은 종목들이 이런 제도에 힘입어 주가가 한 단계 도약했습니다. 유통물량이 적은 세기상사에게는 좋은 제도입니다.

5. 강성주주의 등장: 과거 10여년 동안 소외주였던 세기상사에 강성주주가 등장했다는 것은 소외주에서 인기주로 변화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고 강성주주들이 주위 투자자분들을 초청하는 일이 일어나게 되고 새로 입성한 주주들은 또다시 강성주주가 되어 어느 수준에서 주가가 형성되면 '점상'이나 '기세상'이 가능한 종목으로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아무튼, 강성주주의 등장은 세기상사 주가에 매우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외에도 소외주를 깨우는 많은 현상들이 발생했으나 오늘은 그만 줄이기로 하고요... 한번 발동이 걸린 주식은 쉽게 끝나지 않습니다. 모든 개미들이 한목소리로 합창할 때까지 계속 관심이 집중되고 그리고 반드시 여진이 있습니다.

 이 글을 읽은 주주 여러분!!! 항상 성투하기를 바랍니다.

=== 도나텔 드림 ====================================================================  

위에 글은 퍼온글인데 필명이 도나텔님의 글입니다. 

물론 판단은 각자의 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