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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메리어트호텔 보유한 C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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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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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91 2015/01/30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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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메리어트호텔 보유 알짜 코스닥기업 어디?
머니투데이 2014.06.12 06:30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편집자주] 아는 만큼 보인다". 이 유명한 말은 기업에도 적용됩니다. 현명한 투자를 위해선 기업을 알아야 합니다. '탐방(visit)'은 그래서 필요합니다. 직접 찾아간 기업에서 보고 들은 정보가 투자의 방향을 결정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V리포트]수입차 링컨 판매실적도 급증...리스사업 캐시카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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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를 오가는 투자자들이라면 한번 쯤 눈여겨 볼만한 건물이 있다. 여의도 공원 맞은 편 전경련 회관 인근에 있는 메리어트 호텔이다. 이 호텔은 2007년 문을 연 이후 외국계 투자은행(IB) 임원들을 비롯해 국회를 방문하는 해외인사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호텔업계가 원화강세에 따른 관광객 감소의 여파를 우려하고 있지만 메리어트 호텔의 상황은 다르다. 연평균 86%의 투숙률을 유지하고 있고 레스토랑, 피트니스 등 부대매출도 크다.

이 호텔의 주인은 코스닥 상장기업인 CNH다. 수입 자동차 포드의 프리미엄 라인 '링컨' 등을 국내에 판매하는 기업이기도 하다. 아울러 리스와 렌탈 등 자동차 금융 서비스와 다양한 투자사업도 펼치고 있다.

올해로 코스닥 상장 20주년을 맞은 CNH는 연혁에 비해 투자자들에게 잘 알려져있지 않았다. 1989년 설립된 조흥캐피탈을 전신으로 CNH캐피탈로 사명을 바꾼 후 자동차 리스를 중심으로 사업을 펼쳐왔다. 1994년 코스닥에 상장한 후 2009년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CNH를 중심으로 하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계열사를 통해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주력 사업부문의 실적개선이 크게 이뤄지고 있다"며 "호텔은 물론 자동차 판매와 리스사업 부문도 추세가 좋다"고 말했다.  호텔부문의 경우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60억원, 18억원에 달했고 순이익은 3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링컨 등 포드의 자동차 판매부문도 성적이 좋다. 2012년 방배본점을 시작으로 출발했는데 현재는 전국 6개 판매매장과 5개 서비스 센터, 3개의 서브딜러 시스템을 구축한 광역 메가딜러로 사업이 크게 확장됐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58% 증가한 730억원을 달성했고 4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영업외 비용 문제로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실적이 가파르게 개선되고 있어 올해 손익분기점 달성이 무난할 전망이다.

리스부문은 기존 자동차 중심에서 벗어나 태양광 모듈, 공작기계 등 고수익 상품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714억원에 달했고 순이익도 74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지주회사의 연결기준 총 매출액은 1967억원으로 전년 대비 50%이상 늘었고 영업이익은 11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며 "올해도 실적개선이 크게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반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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