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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영업이익 200억대 예상 현재 시가총액 46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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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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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68 2015/02/24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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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금년은 플라스틱에서
메탈케이스로 매출과영업이익 크게 증가 기대
이미 선제적으로 투자 생산중
2015 전망 매출 3,800억 영업이익200억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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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시총 2.500억
목표주가 2만원 !!!!!

 

스마트폰 및 테블릿 케이스 모듈 전문업체 삼우엠스가 선진업무시스템을 앞세워 올 한 해 비상을 준비 중이다. 첨단 시스템은 물론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킬 내부 환경 개선을 통해 기초체력을 키웠다.

안건준 삼우엠스 대표이사는 6일 더벨과의 인터뷰에서 "최근케이스 시장 트렌드가 점차 플라스틱에서 메탈로 이동하고 있어 구미공장을 메탈 전용 공장으로 개조해 양산에 돌입했다"며 "메인 시행설비만 200대를 갖추고 있어 단일 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100대는 이미 제품을 생산 중이다.

일반적으로 메탈 케이싱의 원가는 일반적인 사출에 비해서 훨씬 높다. 그러나 삼우엠스처럼 트렌드를 먼저 읽고 제품력을 기반으로 시장을선도한다면 메탈 케이싱은 또 하나의 주력 무기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현대 천진1·2공장, 대구 공장은 사출을, 구미공장은 메탈 케이싱에주력한다.

안 대표는 "메탈케이싱에 대한 전방 사업의 니즈가 충분하기 때문에 고객사 대응에 집중해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며 "주고객사 대응 역량을 강화해 수주를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외형적인 성장만이 다가 아니다. 안 대표는 2011년 삼우엠스를 인수한이후 근본적인 DNA를 바꾸기 위해 애썼다. 인수당시 참테크글로벌은 설비가 노후되고 내부 시스템 자체가 무너진 상황이었다.

안 대표는 "피인수 기업의 레베업을 위해서 개발·제조·영업·인력에 이르기 까지 전분야에 고르게 투자했다"며 "시설과 시스템을 현대화시키고 업무 환경, 복리후생 제도 등을 개선시키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참테크글로벌(인수전 삼우엠스)이 보유하고 있던 천진공장과대구공장에 5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3개월간 적극적으로 변화를 모색했다. 이를 통해 기업 이미지부터 바이어에 대한 인식까지 모든 분야를차츰 변화시켰다.

안 대표의 과감한 결단은 맞아 떨어졌다. 인수 당시 연결기준 420억 원(2011년 기준)에 불과했던 연매출이 2013년 3300억 원(연결기준)으로 8배 가까이 뛰었다. 한창 결산이 진행 중인 지난해 매출액은 2013년을 상회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그는 "인수후 초기 투자가 현실적으로 맞는 결정인지 고민이 많았으나 직원들 모두가 변화를 인정하고 잘 따라와준 덕분에 내부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최근 각자 대표에서 단독 대표체제로 전환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오너인 안 대표가 책임경영을 강화해 기존 사업의 역량 강화는물론 신규 사업에 대한 신속산 의사 결정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복안이었다.

실제 신규 비지니스의 속도도 올릴 수 있었다. 삼우엠스는 지난해 하반기 악세서리 사업에 진출했다. 모두 기존 사업의 연장선상에서 사업간 '시너지'를 최우선에 뒀다.

안 대표는 "최고급 사양의 제품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는 게 기본 생각"이라며 "삼우의 경쟁력인 메탈가공과 플라스틱 사출에 가죽 등을 활용한 악세서리까지 조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악세서리 제품을 전문기업에 납품할 뿐 아니라 최근에는 라바 및 갖종 캐릭터를 활용한 스마트폰 거치대 등으로 세부 사업 영역을 다변화 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사업 목표는 분명하다. 상반기 중국 이외의 해외지역에 추가 공장 개설을 위한 움직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안 대표는 "글로벌 업체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동시에 외형성장 보다는 내실 강화를 위해 노력하며 혁신적인 원가 구조를 마련해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투자를 통해 사업 기반을 탄탄히 한 만큼 이제 기초체력을 만들겠다는 의지다.

이를 통해 주주 가치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그는 "투자가 많이 이루어지다보니

삼우엠스의 본래가치가 제대로 주가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어 회사의 기본 역량이 시장에서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밝혔다. 



 
안드로이드 진영 스마트폰 업체 메탈케이스 채용 확대
삼성전자, 갤럭시 알파부터 A시리즈까지 메탈케이스 채용, 갤럭시S6까지 이어갈 것
중국 로컬 스마트폰 업체들의 움직임 주목해야…시장 변화 예고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애플 진영이 주도했던 메탈케이스 시장에 변화가 예고되고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이 메탈케이스로 전환한데 이어 중국업체까지 가세하면서 올해 메탈케이스 시장의 급격한 구조적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10일 "올해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하드웨어 차별화 전략으로 '메탈케이스' 채용을 확대할 전망"이라며 "올해 생산대수의 50% 이상에 메탈을 입힐것"이라고 예상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는 갤럭시 알파를 통해 메탈케이스에 대한자신감을 보여줬고, 이어 출시한 갤럭시A 시리즈에 메탈풀바디를 적용하며 본격적인하드웨어 전략의 변경을 알렸다.

김 연구원은 이에 대해 부품사양 상향평준화로 제품 차별화가 어려운 경쟁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복안으로 메탈케이스 카드를 꺼낸 것으로 해석했다.

이에 따라 곧 출시 예정인 갤럭시 S6에도 메탈케이스를 적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판가를 400달러 내외로 책정한 보급형 A시리즈에도 풀메탈케이스를 사용했기 때문이라는설명이다. 그는 "삼성전자는 메탈케이스 적용 범위를 하방 전개할 것이며, 올해 생산대수의 50% 이상에 메탈케이스를 적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로컬 스마트폰 업체들의 움직임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로컬 스마트폰 업체들은 삼성전자 전략을 추종하는 경향이 강하고 이는 메탈케이스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1월 초에 출시된 샤오미의 Mi 노트가 테두리에 메탈프레임을 적용함으로써 이를증명했다. 또 화웨이도 올해 1분기 출시할 어센드 P8에 메탈소재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연구원은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세트 업체들은 올해 무기로 메탈케이스를 선택한 것"이라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중국 로컬 업체들의 위상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에서 시작된 안드로이드 진영의 메탈케이스 전환은 중국 업체들까지 가세하며 올해 급격한 구조적 변화를이끌어 낼 것"이라고 예측했다.


키움증권은 삼성전자 이외의 다른 안드로이드 진영의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올해 메탈케이스를 본격적으로 채용할 것으로 전망, '안드로메탈' 현상이라고 지칭했다.

메탈케이스 침투율의 경우 삼성전자는 2015년 52%에서 2017년 68%까지, 중국 로컬 스마트폰 업체는 2015년 37%에서 2017년 63%까지 상승할 것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글로벌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는 안드로이드 진영의 급속한 케이스전환으로 메탈케이스 시장도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키움증권에 따르면 스마트폰 영역에서 메탈케이스 시장은 애플 진영이 주도하고있다. 애플은 2010년 아이폰 4부터 메탈케이스를 적용했다. 가장 최근 모델인 아이폰6에도 알루미늄 메탈을 적용해 지속적인 케이스 제조기술의 혁신을 보여줬다. 따라서메탈케이스 서플라이 체인(Supply Chain)은 애플과 오랫동안 협력 관계를 이어온 중화권 케이스 업체들이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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