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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IR담당자 통화 내용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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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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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61 2015/07/17 15:51

게시글 내용

다나와 IR 담당자 : 02-1688-2450

신사업 다나와자동차라든지, 마이클럽 등 기타매출의 증가는 2Q에도 지속 될 전망인가요?

일단 다나와자동차나 마이클럽 같은 경우는 기타매출로 집계되는건 아니구요. 광고영역으로 집계되는 겁니다. 자동차같은 경우는 작년에 오토샵에 중고차 온라인 등록소를 인수를 했어요. 4월부터 서비스 개편 및 앱이랑 모바일버전 등 개편을 했구요. 자동차 카테고리도 기존의 온라인에서 가격비교를 해드렸었다면 7월 부터는 실매물 가격비교로 전환이 되어서 소비자 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개편이 되었습니다. 즉 아직까지는 준비 및 개편 단계라고 보시면 되고, 자동차 쪽에서 수익이 많이 나오는 단계는 아닙니다. 올해에는 신사업 쪽에서 크게 매출 증대를 기대한다 이런 부분은 없습니다.

그러면 다나와컴퓨터는 분위기가 좀 어떤가요? 조달청 공급하는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현재 포지션은 어떤지?

네. 종속회사 중 다나와컴퓨터 쪽에서 매출이 진행은 되고 있구요. 그쪽으로 인해서 전체 연결 매출이 증가하는 추세는 나오고 있습니다. 2분기에도 전체 연결매출은 전년도 대비해서 증가할 수 있을것으로 보고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일단은 매출 본격화라고 말씀드리기 보다는 작년부터 영업을 시작해서 올해까지는 좀 더 공격적으로 기대를 한다기 보다는 매출확대를 위한 진행 단계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업이익률이 다소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달청에 공급하는 중소기업에서 다나와컴퓨터가 차지하는 비중은 낮은 편입니다. 워낙 기존에 35~40개 업체 정도 있었구요. 오래된 중소기업들이 비중을 크게 차지하고 있다보니, 단기에 매출 성장은 기대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현금 유동성 자산이 300~400억 정도 있는것 같은데, 이게 앞으로 신사업 쪽으로 계속 쓰일 예정인지? 구체적인 계획이나 앞으로 어떤 BM을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아직 전달 된 내용은 없습니다만, 분위기로 봤을 때는 신사업쪽으로 당연히 가능성이 있구요. 다른 업체들과의 M&A도 검토하는 분위기로 가져가고 있습니다.


[출처] 증권커뮤니티 주담 - 주담과의대화 요청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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