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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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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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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02 2016/03/0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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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3월 1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른바 친박 살생부를 놓고 벌어진 거짓말 논쟁에 대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의원총회서 소속 의원들에게 공개 사과했습니다. 김 대표는 ‘소위 찌라시 사건으로 누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고, 정두언 의원은 이에 대해 ‘이 얘기는 오늘로 끝’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양반은 찌라시 애독자구만... 뭐 이런... 2. 더불어민주당이 우선 급한 선거법 처리를 위해 필리버스터를 중단하고 정회하는 데 합의해줄 것을 정식으로 새누리당에 요청했습니다. 선거법을 바로 처리하고 다시 필리버스터를 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워낙 시시각각 변해서 어떨지 모르지만... 국민이 원하는 게 뭔지 알면서~ 3. 국민의당이 '필리버스터 정국'에서 양비론을 취한다는 비판에 직면하자 교육 등 생활 정책에 집중하며 민감한 정국 이슈를 피해 가는 모습입니다. 총선 전까지 '제3당'의 존재감을 부각시키기 위한 고민도 점점 깊어지는 형국입니다. 너무 깊이 생각한다고 답이 나오는 것도 아닌데... 그걸 모르나 그래~ 4. 학생들에게 아침 메뉴를 1천 원에 제공한 서울대가 올해 신학기부터 저녁 메뉴도 1천 원에 팔기로 했습니다. 식비를 낮추려는 노력이 대학가 전반으로 퍼질지 주목됩니다. 학교는 밥 먹으러 가는 게 아니라니까~ 안 그렇습니까? 홍준표 지사님? 5. 경북 상주시 시골 마을에서 홀로 사는 86세 할머니가 3·1절을 앞두고 3,000만 원을 대구 보훈청에 전하며 ‘나라 위해 힘쓴 유공자들에게 맛난 것을 사주라’고 전했습니다. 할머님 마음이 벌써 맛나게 전해졌습니다요... 고맙습니다~ 6. 캐나다 한 의원이 ‘대한민국 만세’를 외쳐 동료 의원들의 기립박수를 받았습니다. 한국 교민 사회가 가진 자부심을 소개하고 싶다며 3.1절과 함께 이를 언급한 겁니다. 이 양반 재선할 겁니다. 나도 대한민국 만세~~· 7. 서울의 초·중·고생의 자살시도가 3년간 2배로 증가해 교통사고보다 잦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고교생의 자살시도 빈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다음 세대의 주인공이라고 말만하지 말고... 쫌~ 8. 백범 김구의 정신을 기리는 조형물이 시민 성금으로 만들어집니다. 네티즌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았다고 합니다. 완전 훈훈하지 않아요? 이승만, 박정희는 이게 안 되나? 9.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이 ‘야당 의원들이 필리버스터를 하면서 허위 사실을 유포해 국정원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면책특권이어서 법적으로 어쩔 수 없지만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언제부터 새누리당이 국정원 대변인이 된 거야 그래~ 걱정원은 별말 없던데~ 10. 유엔 평화유지군의 성 추문 스캔들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평화유지군의 성폭력 실태에 대한 보도를 통해 ‘보고되지 않은 문제가 많이 남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평화는 유지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지키고 가꿔나가야 하는 거지... 누가 우리를 지켜주겠어~ 11. 중고생 10명 중 8명은 최근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합의가 잘못됐다고 생각했습니다. 가장 시급한 문제로는 응답 학생의 절반 이상이 '일본 위안부 문제'를 꼽았습니다. 어른들이 너희 마음을 전혀 모르는 게 아니고... 투표권이 없어서 무시하는 거래... 무슨 말인지 알지? 12. 과일 소주 '순하리'의 미국 수출이 본격화됩니다. 순하리는 LA에서 판매되고 있고, 다음 달부터 시카고·뉴욕·워싱턴·라스베이거스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됩니다. 싼 맛에 먹는 국산 쐬주 적극 추천이요~~~ 오래 가야 할 텐데... 13. 체중이 크게 불어나면 '과거의 특정 일을 세세하게 기억하는 기능'이 저하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러한 기능의 저하가 다시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어쩐지 먹어도 먹어도 배가 안 부르더라... ㅠㅜ 14. 서울시의회가 '친일인명사전 비치'를 거부한 일부 교장들에게 반발하는 이유를 따져 묻겠다고 나섰습니다. 김문수 교육위원장은 ‘교장들의 교육관이 의심스럽다’고 밝혔습니다. 그걸 꼭 물어봐야 아나? 알면서~ 15.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비틀스'의 음악이 한국에서 음원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비틀스의 명곡들이 음원 사이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구관이 명관이요, 옛 것이 좋은 것이여~ 16. 국가인권위원회는 일본 대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 지킴이'들의 텐트 사용을 허용해달라는 긴급구제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혹한기가 지나 생명에 위협이 없다는 것입니다. 인권위 양반부터 소녀상 앞에서 무릎 꿇고 하룻밤 재워야 하는데 말야... 아~ 욕 나와~ 17. 2016년 국정교과서에 유신 관련 서술이 개악됐습니다. 박정희 정권의 유신 정권에 대한 '국민 자유 제한'이라는 내용이 삭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것은 서막에 불과한 거지... 놀랍지도 않다 이제... 18. 최근 서울 정릉천 고가의 내부 케이블이 끊어진 채 발견돼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습니다. 서울시는 20년 넘은 도로와 교량 등의 안전을 다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성수대교 무너지던 그런 황당한 일이 다신 없어야... 두말 하면 잔 소리~ 19. 수신료 인상을 추진하는 KBS가 ‘개그콘서트’ 연습실로 잘 알려진 여의도 신관 맞은편 연구동 자리에 지상 8층짜리 신사옥을 짓는다고 합니다. 신사옥을 건립한 뒤에는 40년 된 KBS 본관 건물도 리모델링하기로 했습니다. 돈 없어 죽는다는 소리는 다 뻥이라니까... 그러지 마라 볼쌍사납다. 20. 서울 강남 3개 구에서 한 해에 거두는 증여세가 1조 원을 넘는답니다. 페이스북이 생중계 개인방송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답니다. 대학 학사모 쓴 무직자가 334만 명으로 15년 새 2배로 증가했답니다. 디카프리오가 5수 끝에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답니다. 국회 필리버스터 방청권이 줄 서서 받을 정도로 인기랍니다. 이란에서 마약 관련 죄목으로 한 마을 성인 남성을 전원 처형했답니다. 미래를 대비해 난자를 은행에 보관하는 여성이 크게 늘고 있답니다. 오늘은 3.1절입니다. 국기를 달지 않았다고 비애국자이거나 대한민국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눈으로 보여지는 것보다 해야 할 일은 더 많으니까요... 그래도 모두가 대문 앞에 걸어논 태극기를 본다면 자랑스럽고 가슴 벅차지 않을까요? 3.1절 대한독립만세를 오늘 새삼 불러봅니다. “대한 독립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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