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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주 엄청난 거품의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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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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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46 2016/03/02 18:18

게시글 내용

바이로메드의 매출액은 겨우 50억 내외지만, 시가총액은 무려 2조가 넘습니다.

인트론바이오의 매출액은 겨우 100억 내외지만, 시가총액은 무려 1조가 훨씬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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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트로젠의 매출액은 겨우 20억 내외지만, 시가총액은 무려 3천억이 넘습니다.

그런데 매출액이 700억 내외인 [엠젠플러스]의 시가총액은 2천억도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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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면역결핍 돼지를 생산하는데 성공한 [엠젠플러스]는 앞으로 얼마까지 폭등할까요?
美 버지니아텍과 연구개발 MOU를 체결한 [엠젠플러스]의 재료는 얼마정도의 가치?

박광욱 엠젠플러스 생명공학연구소장은 "협약 체결은 연구소의 연구역량 강화로 형질전환 돼지에 관한 연구성과가 속속들이 나오는 상황에서 다수의 미국 대학들이 관심을 표명한데 따른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연구소의 연구 능력을 높이고 향후 다양한 연구성과를 도출해 낼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기호 버지니아텍 교수는 "협약을 통해 APSC가 보유하고 있는 유전자 조작 등 최신 생명공학기술과 엠젠플러스가 보유한 복제돼지 생산 기술의 지속적 상호교환이 이뤄져 풍부한 학술적 교류 및 연구성과가 창출될 것"이라며 "버지니아테은 상호간의 연구발전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서울대이종장기사업단과의 MOU를 시작으로 서울대이식디자인연구소, 호서대 바이오사업단 등과 업무협약을 맺어온 엠젠플러스는 버지니아텍과의 공동 연구 MOU체결 이후에도 미국내 유명 대학과의 추가 협약 추진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엠젠플러스는 지난 2002년부터 복제돼지 생산연구를 시작해 국내최초로 형질전환 돼지 '형광이'를 생산한 이종이식 분야의 선도업체다. 엠젠플러스는 지난해에 초급성거부반응이 제어되고 급성거부반응 제어유전자가 삽입된 이종장기 이식용 돼지 생산에 이어 올해초에는 발암억제유전자(RUNX3)가 제어된 질환모델용 돼지의 생산에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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