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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회사와 확인된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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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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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413 2016/08/08 20:16
수정 2016/08/08 21:44

게시글 내용

셀제약과 관련된 몇가지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셀제약 관련부서 및 셀트리온 화학연구소와  통화 하였습니다.

크게 2가지로 대별 되는데요 첫째는 ADC기술 관련이고 또 하나는 최근 언급하였던 조달기구 발주 관련입니다. 결론적으로 상당히 실망했습니다.

 

1) ADC 기술 

 특허청 관련서류 및 금년 2월 관련공시에도 ADC 관련 컨쥬게이트 기술 및 관련 Drug의 특허권자가 셀트리온화학연구소가 아닌 셀트리온 으로 되어있어 소위 관련기술이 상업화되는 시점에서 곰이 재주만 부린 모습이 될까봐 의문을 담고 있었던 사항인데, 저번 피뢰침님 글에서 보셨듯이 내심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케이스와 같은 경우(특허권자:사이언스, 이익배분= 약품7:사이언스3)로서  양사간 비용, 이익배분 등 약정이 당연히 있을거라 기대하였는데, 그것은 서회장이 셀트주총때 ADC기술은 화학연구소 소유라고 언급한 것도 기대에 한 몫하였읍니다.

 

그런데, 셀제약 부서나 화학연구소 답변은 모두 같았는데, 한미와 같은  케이스가 아니랍니다.   , 셀트에서 용역비를 주고 화학연구소에서 마치 CRO같이 용역만 수행한 형태로 ADC에 대한 권리는 셀제약에겐 없다는 것입니다. 컨쥬게이트 기술연구의 시작은 셀제약이 한서제약을 인수하기 전부터 이미 연구하고 있었던 사항인데 말이죠  이해가 도저히 안갑니다.

 

서회장이 올해 셀제 주총에서 한 말을 인용해 보면,

현재 셀트리온이 생산하는 바이오시밀러와 결합하는 컨쥬케이션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셀트리온제약의 가치보다 훨씬 중요하다.

세계에 4개 회사만 보유하고 있는 기술인데, 셀제의 자회사인 셀트리온화학연구소가 보유중이다. 앞으로 셀제의 가치가 상당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컨쥬케이션기술은 셀트리온제약의 자회사의 기술이다      

 

세계에 4개만 보유하고 있는 기술 아닙니다. 제넨텍, 밀레니엄이뮤노겐,시애틀제네틱스, 스텐센트릭스, 아젠시스 등이 이미 기술수출 완료하였고 차세대 ads기술도  Ambrx, Mersna,Catalent 등도 이미 다국적 제약사로 기술수츨 완료중이고 이 기술을 토대로 암신약에서만 글로벌 1상 32종, 2상 14종, 3상 5종, 품목허가 2종 으로 진행중으로 남들이 놀고만 있는게 아닙니다.

   

라고 하였는데 사기친 건가요? 아무리 생각나는대로 말하는 타입이라고는 하지만 위 발언이 사실과 다르다면 주총자리에서 그렇게 얘기한 것은 분명 문제가 있으며 희언이며 기망행위입니다. 그 발언으로 수많은 투자자들이 셀제약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제가 셀제약을 장기보유가치로 생각하는 사유의 하나를 왜곡시켰기 때문입니다. 다음 셀제약 주총시 참석하시는 분께서는 반드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국제조달기구 발주 등 관련:  

 7/18일 실사 시작하여 3~4일 완료하고 돌아갔는데 계약이 성사된 것은 아니다 라고 합니다. 성사여부, 계약일자, 규모 등등은 셀제약에서 모르며, 셀트본사에서 핸들링하기 때문에 제약에서 모른다는 뉘앙스의 답변을 들었습니다. 

실사가 왔다는 것은 국제GMP 를 아직 못받은 상태에서 당연한 절차이며. 계약전에 오는 것이므로 최종계약(기간/수량/금액/조건) 은 당연히 안되어 있습니다. 실사시 이상이 없을 경우 계약이 완성되는 단계 및 전제에서 실사가 나옵니다.

 

화학연구소도 100% 셀제약 자회사 임에도 불구하고 셀제약에서 개발 태스크 등등 모회사로서의 핸들링은 없고, 화학연구소도 셀트에서 오더를 받고 수행하는 것같은 뉘앙스로  연구소 차장이 언급한 걸로 보아서는 화학연구소는 셀제약이 아닌 셀트의 다이렉트 명령체계로, 그리고   셀제약은 자기회사 일 임에도 주요결정과 진행은 셀트에서 하는 상당히 수동적 회사의 성격인 것 같다는 생각을 강하게 갖게 되었습니다. 즉 어느정도 예견하고 이해하는 상황이지만 셀제의 독자적 주관적 회사경영전개 는 아직  거리가 멀며 셀트/서회장의 구상과 방침대로 가는 회사입니다.  서회장이 애착을 갖는 상태라면 어쩌면 차라리 낫다고 할 수도 있겟읍니다.

 

셀제약에 대하여 비공식 자리에서 서회장이 상당히 중요한 자리와 고위층에게 뷰와 전망에 대한 포텐셜을 무시무시하게 높여 자신하였다고 하는 걸로 보아 셀제가 이용하고 버리는 카드는 아닐테니까요. 

다만 서회장 발언에 대한 신뢰는 낮추기로 하였읍니다  

   

제가 4월 셀제에 관심갖을 때 최소 3년 보유를 전제로 투자를 시작했는데, 기대치는 일부 낮아졌지만 셀제약에 대한 투자사유는  상당히 많으며,  동생을 대표이사 자리에 앉혀놓고 여러군데에 셀제약 입에 침이 마르게 자랑하는 서회장이 뭔가 우리가 알든 모르든 회사의 점핑 스토리를 전제로 한다고 보기에 아직까지는 롱텀 보유의 입장은 유지합니다.

셀제약 게시판의 프리 장점을 살려 가감 없이 제 인스펙트와 소감을 말씀드리는 것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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