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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의 펀더멘탈에는 큰 변화가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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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372 2018/12/11 04:00
수정 2018/12/11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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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회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도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출처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121024181


그런데 원래 있던 내용도 사라졌네요. 스스로 찌라시임을 입증하나요?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났는지, 뭔가 불 지피고 있었던 건지 애매합니다.

사측 해명이 부정이든 긍정이든 확실하게 언급되기를 바랍니다.

솔까말 이번 해명도 두루뭉술하게 나오지 않을까 우려스럽네요.


부정도 긍정도 아닌 애매한 수준으로, 마치 테마섹 1차 블록딜 때처럼. 

"테마섹은… 장기 투자자로서의 포지션에는 변화가 없다"

출처  https://www.celltrion.com/pr/newsDetail.do?seq=479 

이때 많은 분들이 2차 블록딜은 없을 것으로 추정했죠. 저도 마찬가지.


각설하고, 하청한다는 것은 셀트리온 생산 물량을 일부 넘긴 겁니다.

이게 사실일지 아닐지 아직은 불확실한데, 사실이라고 가정하더라도

'삼바의 설비와 기술'로 셀트리온이 원하는 물량을 생산하게 됩니다. 

CMO 발주했다고 셀트리온의 핵심 기술이 넘어간 것은 아니거든요. 

그렇다면 삼바와 계약한 BMS나 로슈의 핵심 기술도 이미 넘어갔을 테니

셀트리온의 기술을 탐낼 이유가 없을 듯. (논리적으로 그렇다는 겁니다)  

어쨌든, 삼바 하청이 사실이더라도 펀더멘탈에 큰 변화는 없을 듯.

이것은 CEO리스크(신뢰성 문제)가 아니라 '선택의 문제'일 테니까요.

제3공장을 해외(베트남, 싱가폴, 미국 등)에 바로 착공하느냐? 

아니면, 착공 시기를 늦추고 임시방편으로 CMO로 물량을 맞추느냐?

무차입 경영을 시도하기 위한 과도기적 성격으로 보이는데

다만 서 회장의 언행이 조금 빠르다는 게 사소한 흠이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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