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예전 주가 3~4만원 시절 팍스넷에 있을때는
아수라 판이였습니다.
악티와 공견들이 장악해서 공포가 극에 달했었죠.

몇명의 용감한 독개미 주주들이 싸워봐야 중과부적.
이리터지고 저리터지고 그렇게 숨죽이고있을때
혜성처럼 나타나서 홀로 그 많은 적들과 밤낮으로 싸우며
일당백의 능력을 보여주신 소주님을 보며 하나둘씩 죽창에
낫을들고 나오기 시작했지요.

그러나 저들의 힘이 워낙강해서 새로운 우리만의 세상을 찾아서 옮겨온 곳이 이곳입니다.

이곳에서 새로운 세상을 함께 만들때는 가난하고 힘들었어도 참 행복했지요.
모두 한마음이라 커피에, 떡에,인삼에, 막걸리에 족발에, 서로 나눠가며 진짜 행복했었지요...

우리도 언젠가는 곳간이 넉넉해지고 풍요로워지면 우리만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자는 꿈도 함께꾸면서요.

그러나 자고일어나니 천지개벽이라고
어느날 갑자기 돈이 쏟아지니 조용했던 마을이 난리가 났지요.
더큰돈 벌려고 떠나는 사람들도있고 또 이 좁은마을에 물밀듯이 사람들이 밀려오고 거기에 섞여서 양아치 깡패에 도둑에 온갖 잡것들도 몰려 왔지요.

거기다가 원래 있던 사람들도 넉넉했던 곳간이 반으로 줄고
새로온 사람들은 이사올때보다 더 살림살이 쪼그라들고..

상황이 이렇다보니 어찌 그 마을이 평화롭고 따뜻할수가 있겠습니까.

그 틈을 노리고 온갖 도둑세력들과 그 하수인들 그리고 세작들이 설치니 원주민들은 예전 여우골 공포 경험이 다시 살아나서 그넘들 쫒아내기 위해 다시 칼을들고 싸우는데 이마에먹물로 표시해 둔것도 아니니 새로이사온 사람들가운데 불만표출하면 찌르기도 하고 쫒아내기도 하지요.

전쟁중이고 피아가 구분안되는 아수라판에서
적을 죽이기위해 아군도 피해를 입는것은 어찌보면 피할수없는 일이지요.

전쟁중에는 노선이 확실해야합니다.
내가 독개미인지, 전투개미인지, 진성개미인지, 장투개미인지.
이곳을 지켜온것은 저분들입니다.
저분들이 매일 게시판에 앞장서서 전투를 하는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아군한테 불만표하고 시비걸고 적이 힘이쎄다고 공포심 조장하고 민주라는 이름으로 권리 앞세우고 의무는 내팽겨치고 그런사람이 아군이가요,적군인가요?

이곳에 오래한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알고있습니다
이곳이 무너지면 공멸하고 뿔뿔히 흩어져야 한다는것을...

불만은 적을 물리치고 마을이 다시 평화를 찾았을때 하시길바랍니다.

지금은 적들과 싸우기위해 부지깽이에 돌맹이하나라도 아쉬운판입니다.

그리고 침묵하고계시는 진성주주님들 이 전쟁의 승리를 위해서 댓글로,추천으로, 게시글로 다시 나와주셔야 승리할수있습니다.

다시 평화롭고 풍요로운 우리들만의 세상이 올것입니다.
끝까지 싸워서 지켜냅시다.

참여의 기쁨!
깨어있는 지성!
행동하는 양심!

위대한 씽크풀 셀트리온 전투 독개미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