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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실적과 앞으로 실적에 대한 개인적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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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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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686 2019/02/23 11:34
수정 2019/02/2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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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케의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의 가장 큰 원인은 유럽시장 초기 진출 시 유럽의 유통 파트너사들의 GPM을 30%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매우 불리한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유통사 마진이 40%정도라고 신년 간담회에서 언급이 되었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직판 구축과 파트너 재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줄어든 영업이익을 회복하기 위해선 미국시장의 매출증가가 필수적입니다. 램시마의 경우 리베이트, 보험사와 오리지널 사 간의 유착관계로 어려움을 격고 있으며 미국시장의 구조적인 면을 해결하기 위해 리베이트 금지, BAP, 교체처방 법안등이 나오고 있으며, 미국시장은 장벽을 허무는 국가정책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 파이프라인의 강화가 필요한데 램시마SC의 가격은 기존 램시마IV의 2배정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는 유럽에서 먼저 런칭할 예정인데 미국시장 허쥬마, 트룩시마 런칭과 더불어 램시마SC의 적절한 매출믹싱으로 영업이익은 점차 회복되리라 봅니다.


- 케파확보도 주요한데 1공장 벨리데이션 중인 현재 1공장 증축된 케파가 확보되고 수율이 적용되면 바이오시밀러 가격경쟁을 하더라도 매출과 더불어 영업이익,순이익면에서도 매우 긍정적으로 봅니다.


-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모두 상저하고, 작년에 공장가동율 감소 및 매출감소로 인한 기저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개인적으로는 램시마SC에 가장 큰 기대를 하고 있는데 3마의 미국 진출과 램시마SC의 유럽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하반기와 내년은 기대를 해봐도 좋을거라 판단합니다. 최근 사측 인터뷰에서도 2020년 은퇴전까지 직판구축을 완료하고, 4~5조의 매출(셀트기준은 아닐겁니다)을 올리는 걸 목표로 하는데 3마의 미국 진출과 램시마SC의 유럽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면 시장의 의구심을 풀어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개인적으로는 셀트기준 영업이익 1조이상을 달성하였을 때 그간의 회계의심. 악티들의 비아냥등이 대부분 소멸될거라 봅니다. 4분기 실적은 이미 시장에서 예견된 것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가느냐가 중요한데 이미 회사에서는 신년 간담회를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으신 분들은 주주총회 참석을 권유드립니다.


- 마지막으로 지금 셀트리온이 한단계 도약을 위한 준비를 하느냐, 이렇게 꼬꾸라지느냐는 개인적으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꼬꾸라진다 생각하시면 미친듯이 악티놀이를 하세요. 대신 제발 네이년으로 가세요. 적어도 여기만큼은 장투주주분들이 회사의 성장성과 동향, 제약산업의 이해를 할 수 있는 공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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