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머리는 냉철하게..

게시판 분위기가 너무 과열되어가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추측성 글이 난무하고 있네요.

좀 차분해야할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여러분께서는 그냥 이거하자, 저것도 해보자 글쓰면 되지만
앞에서 심부름하는 사람들은 그 글 하나하나가 무게로 다가옵니다.

지금도 할일이 많습니다.

청와대를 그냥가는것도 아니고.
집회는 당일 가면 되는것도 아닙니다.
다행히 캥거루님 합류로 오소나무님께 제가 덜 죄송하네요.

이제 조금 이성적으로 대응할수있도록
추측성 글보다는 힘을 모을수있도록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희망나눔에 함께하고 있으신 분들에 대해서 여러분의 걱정과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사람이란게요
스스로 살아온 방식으로 상대를 보지요.
누구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저와 썸머님이 비상근 (사실 살림살이 썸머님이 다하시고계시지요.ㅠ) 무보수 봉사를 하고있습니다.

딱 한가지 비용지출하네요,주차장 정기추자요금 월 15만원, (그것도 와보신분들은 아시지만 우리 재단건물 엘리베이터도 없는 건물이라 앞 갑을빌딩에 부탁드려서 정기추차하고있네요.^^)

그러면
저시키 말은 저리해도 분명히 다른목적이 있을거다.
아니면 우리가 모르는 방법으로 지돈 안쓰며 돌아다닐거다.
저렇게 하다가 언젠가는 본색드러낼거다.
아니면 자꾸 판키워서 분명히 한번에 큰거 챙길거다.

저렇게 생각하며 참여는 안하고 색안경끼고 지켜보는 사람들 있을겁니다.^^

우리 주주님들 후원해 주시는 정기 후원금은 재단 운영비 이외에는 희망나눔에 사용합니다.

주주연대는 오소나무님 급여와 주주 운동 비용으로 사용하고요. 다행히 지난번 소주님 관련 모금에 많이 참여해 주셔서 올해까지는 돈걱정 크게 안해도 될것 같습니다만 필요하면 추가 요청 드리겠습니다.

캥거루님은 이제 새로운 길을 가는데 수습기간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뛰면 됩니다.^^
연말쯤에 그 결과를 가지고 향후 가야할길에 대해서 같이 고민해 보겠습니다.

어떻게 하다가 보니 재단돈을 제돈보다 아껴쓸려고 하네요.
저는 지갑에 돈이 있으면 못견디는 셩격인데...ㅎ

이상하게요 주머니 돈 없을때는 안보이던게
그놈의 돈만 조금 들어오면 이사람,저사람.. 쓰고싶은 사람들이 자꾸 보이다라구요.ㅠㅠ

저는 여러분들이 계시고 그 정성을 보내주시니
봉사할 곳이 있고 함께모일 장소가 있고 찾아오셔서 소주한잔 나눌수있는 기회를 주신것 만으로도 충분히 넘치고 감사드립니다.

썸머님도 같은 마음이실겁니다.^^

다음주는 계좌이관 운동에만 집중해주시고
4/30일 집회에 많이 참여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