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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놈이나 강도가 도둑질이나 강도질을 하고 나서 사과문을 낸다고 죄가 면죄될 수 없습니다.
사기꾼이 사기를 쳐서 이미 국민연금과 투자자들의 재산을 도둑질해서 자신의 이익을 모두 취했는데,
사기꾼이 사과를 한다고 면죄부가 주어질 수 있을까요?
도둑놈, 강도, 사기꾼들은
그들이 저지른 불법 행위에 대해 형량에 따라 처벌을 받는 것이 우선입니다.
사과문은 유치장에서나 써야 할 테죠.
죄를 벌하는데 있어서 일반 국민들과 기업인들을 차별한다면,
그 나라는 이미 법치국가가 아닙니다.
죄는 형량에 맞게 처벌하고,
불법 취득한 재산은 몰수 되어야 하며,
불법적으로 상장한 회사는 상장폐지되어야만 법치국가라 할 수 있습니다.
대죄를 저지르고도 국가기관을 상대로 협박질을 일삼다가,
그동안 모든 죄목을 거짓으로 부정하다가,
검찰의 칼날을 더 이상 피할 수 없게 되자 사과를 한다면,
그 사과가 진정성이 있을까요?
그런 사과를 국가가 받아주고 면죄부를 준다면,
대한민국은 천하의 우스개 국가가 되고 말 것입니다.
사과문이 아니라, 불법에 대한 형벌만이 필요하며,
불법상장한 회사를 상장폐지시키고,
세금한푼 내지 않고 고작 40억원으로 500조 그룹을 집어삼킨 비상식을 다시 원위치 시켜야만 합니다.
언론들도 더 이상 이런 우스꽝스러운 광대놀음에 눈감고 앞장서는 바보짓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상식적인 국민들이 두 눈을 부릅뜨고 이 사건의 추이를 감시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 주길 바랍니다!!!
게시글 찬성/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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