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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를 기점으로 한여름 더위도 한풀 꺾인 듯 합니다.
이제 수확의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 오려나 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50대 중반의 퇴직 가장입니다.
40대 초반에 남들 보다 조금 이른 퇴직후 개인 사업을 해 보려고 당시 2억 정도의 종잣돈을 지방 공단 근처에 땅을 매입 했었죠. 10여년 후에 그 땅을 팔아서 제 일을 하고자 함 이었습니다.
근데 그 땅이 작년3월에도 시세가 매입가 그대로에 매매도 힘드는 겁니다. 보는 눈이 앖었던 거죠 ㅎㅎ.어렵게 임자가 나타나 매입가 근처에서 매도를 하고 어디에 투자를 해서 기회비용을 만회를 할까 고민하는데...우리 셀트가 39만 갔다가 34만 근처까지 빠지는 거에요 ㅎㅎ
그 당시에 다들 셀트가 50만원은 간다고 믿었거든요ㅎㅎ
그렇게 34만에 매입하고, 지난 11월에 퇴사를 하니 셀트가 23만 언저리에 와 있는 겁니다. 나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사용하고자 했던 퇴직연금을 일시불로 찾아서 셀트에 투자를 더 했죠.
지나간 기회 비용을 되찾고자 투자를 하고, 너무나도 헐값으로 보여 재투자를 했죠.
지금의 15만원은 정말 ㅎㅎ너무나도 싸게 느껴지지만 저에게는 더 이상의 투자의 여력이 없네요.가용할 수 있는 현찰이 없어 안타까울 뿐 입니다.허나,지금의 셀트가 싸다고 주위에 매입 권유도 못 하겠네요 ㅎㅎ

서두가 넘 길었네요...미안합니다.

제목처럼, 저에게는 믿는 구석이 있습니다.셀트가 지금의 손실을 곧 만회 해 줄거라는 믿음.
그 믿는 구석이...
1. 램시마의 50프로 넘는 유럽 마켓세어및 하방 안정화된
영업이익률
1. 트룩시마 허쥬마의 우상향 마켓세어
1. 트룩시마 허쥬마의 미국 판매 개시
그리고 이게 제일 큰 믿는 구석이죠.
1. 2019년 램시마SC 유럽 판매 승인
판매 승인 후, 급성장을 통해 수년 후 램시마SC 단일 매출이 10조 넘을 거라는 글을 접한적이 있는데(물론, 셀케 매출 기준)

여기 까지가 제가 믿는 구석인데요...

그럼, 무려 1년5개월을 하방으로 내리꽂는 적들의 믿는 구석은 도대체가 뭐가 있을까요?

1. 램시마SC 승인지연및 승인불가?
1. 램시마SC 판매 후 시장파급력 저조?
1. 램시마SC 셀케 직판에 대한 불신?
1. 램시마SC 셀케 직판에 대한 경쟁업체의 방해 공작?

1. 몇몇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들의 FDA최종 허가및 임상 결과가 부정적으로 나올 경우, 이에 따른 묶음식 하방작업?
1. SS바이오 회계조작에 따른 법적 결과에 묶음식 하방작업?
1. SS바이오 회계조작에 따른 법적결과가 무혐의 판결시 이에 따른 그들의 폭거?
1. 실행불가및 시행 의지가 없는 한시적 공매도 금지?
1. 연기금의 주식대여 재개?
1. 소액주주의 피를 빨아먹고 사는 적들의 금융정책및 그의 추종자들?

이런 거 말고 또 있나요 저들의 믿는 구석이?

어디선가 들은 듯 합니다.
주식은 최소 6개월 앞서가고 실현 가능한 꿈을 먹고 사는 생물이다?
칼은 칼집에 있을 때가 가장 무섭다?

우리의 희망인 램시마SC가 적들에겐 실현 불가인 꿈이고 시장의 파급력이 칼집속의 시퍼런 칼날로 여겨지지가 않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