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보통 주식종목은 실적이 좋아질거라는 기대감이 있으면 3~6개월 정도 선행해서 움직입니다.
그러나 현재 셀트는 공견들이 철저히 막고 있습니다.
대외상황이 좋으면 장전부터 오전에 반등할 때까지는 지켜보다가 어김없이 공매물량으로 하방작업하여 가두리 내로 가두어 놓고 대외상황이 나쁘면 공포감과 투심악화를 이용해서 현물로 살짝 팬 후 공매물량은 오히려 걷어들이는 수법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수하고도 디커플링 시키며 꾸준히 주가를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이런 학습효과로 인하여 단타들도 짧게 치고 나가니 매우 갑갑하고 좌절감을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악재뉴스라도 제대로 뜨는 날은 아주 날잡아서 패고 우수수 털리는 물량은 바닥에서 줍는 패턴의 연속이네요.
전에는 공견의 의도와 다르게 간혹 깜짝반등도 있었으나 지금은 철저히 공견의 손에 놀아나고 있습니다.
연기금도 상방으론 사지 않고 주워만 먹고 있습니다.
공견에게 감사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네요.
작금의 투심악화와 상방세력이 전무한 점을 볼 때 향후 셀트는 실적이 나와야 움직일 기세처럼 보입니다.

한 분기 정도 잘나온다해도 공견의 핸들링을 극복하진 못할 것 같네요. 뭔가 큰 이벤트가 있지 않는 한 말이죠.
실적이 2분기 정도는 연속해서 잘 나와야 움직일 것 같아 보입니다. 렘시마sc가 시장에 안착할 즈음이겠죠.
서회장의 두걸음 뒤가 완전한 실적 확인후 움직이겠다 였나요? per20 밑일 때? 마음이 착잡하네요.
공견이 핸들링을 못하게 하려면 기름이 떨어지던가 면허취소가 되어야 겠죠.
기름이 떨어지기는 힘들 것 같고 면허취소는? 기대와 다르게 가고 있네요.
최소한 시장과 동조하고 호재에 반응이라도 할 수 있는 여건은 지금 이 나라에서는 안되는 건가요?
정말이지 한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