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한심한 나를 자책하며~

작성자 정보

상인

게시글 정보

조회 11,674 2019/08/20 10:07

게시글 내용

30만원 초반 구입당시 계속 오르는 주식을 보며 정말로 꿈에 부풀어 계속추매 하던중, 30만원이 무너지면서 다시는 20만원대 구경을 못할것 같아 무리해가며 추매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15만원대 정말로 절망적인 현실을 받아들이기 어렵지만 있는돈을 모두 쏟았기에 추매는 커녕, 셀푸어로 사는 나자신이 정말로 한심하다. 


많은 시간을 두고 고민끝에 몇일전 200주 가량을 팔기로 결심하고 눈물을 머금고 팔았는데, 내가 주식을 처분한건 장기승부를 걸기 위함이다. 너무 쉽게 생각했기에 있는돈 대부분을 쏟은건 결정적으로 나의 실수라 생각된다. 셀트는 정말로 쉬운 종목이 아니다는걸 너무 늦게 깨달았다. 지금의 15만원대도 오른다는 보장보다는 떨어질까 두려운게 현실이다. 정말로 다행스러운건 싱크풀 실력자들 말을믿고 대출과 신용을 쓰지않은건 신의 한수라 할까? 씁쓰름한 현실의 상황을 누구를 원망하랴! 모든건 내탓이려니 하고 기다릴겁니다.. 환갑을 넘겨 이제 큰지출도 없기에 충분히 기다릴수 있다는건 내게 큰무기라 생각하고 10년이상 묻어 놀랍니다. 돈을 벌고 안벌고를 떠나 내돈이 셀트리온이라는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버틸겁니다. 내게 없는 돈이라 생각하니 그냥 맘편합니다. 모두가 끝까지 살아남아 승리자로 남길 기대해봅니다.. 

게시글 찬성/반대

  • 314추천
  • 3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