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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시마SC가 성공할수 밖에 없는 이유게시글 내용
주제도 없이 미능력자가 글써봅니다.
램시마SC의 듀얼 포뮬레이션이라는 글이 있어서요..
듀얼 포뮬레이션이라는 것이 결국 IV 주사 선처방 후 SC제형처방으로 변경한다는 의미로 생각됩니다.
각설하고, 해외의 경우는 모르겠지만 국내의 경우를 적용해보면서 설명해보겠습니다.(해외도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기에)
바이오 의약품을 처방할 수 있는 것은 종합병원급 이상의 병원이라고 생각합니다.
① 환자가 병원에 내원합니다. 자가면역질환 처방이 되어 램시마나 레미케이드 주사를 처방합니다.
② 병원도 이익을 내야되는 사업장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진료비 약 2만원정도,, 병 확진 등에 필요한 검사처방 정도가 수입입니다. 그리고 램시마나 레미케이드를 처방내겠죠
③ 90년대 약제에 대한 특진비가 있었을때는 약처방하면 병원이익이 큽니다. 특진비라는 수입이 붙으니까요
④ 현재 약재는 물론 일반 의료행위도 특진비(선택진료비)가 없습니다. 그리고 약은 심평원에서 수가를 정하기 때문에 거의 마진이 없을겁니다.
⑤ 그럼 병원에서는 램시마 환자가 붐빈다고 생각하면 이익측면에서는 큰 의미가 없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⑥ 약을 주사하는 간호사, 약을 제조하는 약사, 등등 오히려 비용이 더 커 손실이 날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⑦ 그럼 환자는요? 8주마다 주사맞으러 휴가쓰거나 하루 날아갑니다. 시골에 계신 어르신들이 병원오면 자녀들이 휴가내서 혹은 시간내서 기회비용이 날아갑니다.
그런데!! 자가주사가 가능한 SC가 판매된다면??
병원도 마진이 적은 IV환자수가 줄고, 그시간, 공간에 다른 환자를 받을 수 있고
환자도 병원가서 복잡하게 접수하고 수납하고 2시간동안 주사 안맞아서 좋고
약효는 동등하다하고, 환자, 병원, 제약회사(우리기준 셀트리온), 모두가 WIN WIN아닌가요?
내가 병원장이라면 내가 환자라면, 내가 의사라면 SC주사 적극 권장할것입니다.
그리고 듀얼 포뮬레이션이 된다, IV로 선처방 후 SC로 변경한다는 의견은 대꾸할 가치도 없는 것 아닐까요?
의사도 IV 초반 최소한의 기준만 투여하고 바로 SC로 돌려야 인력한명이라도 줄여야 이익을 보지 않을까요??
게시글 찬성/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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