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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은 재물운이 들어있네요."
그제 일요일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점집이란 곳에 가서 들었던 말입니다.
평범한 월급쟁이에다 재산을 물려받을 부모님이 계신 것도 아니고, 가진 거라곤 셀밖에 없는데....
원래 점이나 사주 이런 거 잘 안 믿는 편인데도 그래도 왠지 기분은 마냥 좋더군요.

저만 그런지는 몰라도 요즘들어 저에게는 우리 셀이 너무나 믿음직스럽고 대견스럽게만 느껴집니다.
특히 진단키트와 치료제 개발을 위해 잠도 못 자며 고생하는 서회장님과 연구진들이 너무 고마우면서 자랑스럽고요.

주주님들!
전해질 지 어떨 지는 모르겠지만 게시글 또는 댓글로나마 응원과 격려의 글 좀 많이 올려 우리의 마음을 전했으면 합니다.
벌써 한 달 가까이 집에도 못 들어가고 고생들 하는 걸로 아는데, 아마도 큰 위로와 힘이 되지 않을까요?

주가는 현재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만 개의치 마시기 바랍니다.
조정 받으면서 천천히 우상향 하는 게 오히려 바람직하다 보니까요.
저는 물론이고 우리 주주님들 모두도 금년에 큰 재물운이 들어 대박나시길 바래봅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