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故 이건희 회장님의 명복을 머리숙여 빕니다.

자신만의 기업이 아닌 상생하는 기업이었다면 대한민국은 부품강국이자

강소기업들이 더 많아졌을테고, 많은 이들의 존경과 눈물로 배웅을 받으셨을텐데

'니키스 500만' 마지막 유작으로 전 국민 성지순례 시켜주신 부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트럼프는 대놓고 스캔들이니 그에 비하면 쁘띠, 그마저도 매너

대단한 기업가셨음은 높이 평가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재드래곤의 국감장에서의 '아버님 살아계셨을 때'에서

이미 돌아가셨구나라고 다들 추측은 했습니다.

그런데 왜 공표일이 11월도 아닌 12월도 아닌 10/25일 이었을까요

상속의 핵심은 삼성전자의 지분을

상속세 손실 없이 그대로 재드래곤이 승계토록 하는 것이죠

상속세는 사망 전후 2개월 총 4개월의 평균값으로 가치를 산정합니다.

그럼 삼성전자는 주가가 떨어져야 합니다.

그래야 상속세가 줄거든요

호재가 있다면 상속세 산정 시점 이후 발표할지언정

있는 호재마저 숨겨야 할 상황입니다

어디보자

10/25일의 +2달이면 12/25일 성탄절 하필 금요일이네요

어라, 이후는 또 주말이니 12/28일 까지는 3억 양도세 회피물량 나와야겠군요

2달간 삼전 주가가 빠지도록 시나리오를?

여기서

왜 홍남기는 국민과 여당을 무시하고 대주주 3억 요건을 강행하려는건가요?

회피물량으로 주가 박살난다는데 왜 강행할까요?

개미들 많은 삼전 주가 박살나면 과연 누가 좋을까요?

삼전을 왜 액분하였을까요?

기재부 부총리, 월급 얼마나 되며 남은 임기 얼마나 되겠습니까, 임기 후에는?

'할많하않'

어디까지나 추론일 뿐이며

why 10/25

why 3억

설마, 아니겠지요

권모술수의 삼성이라도 몇년 앞 몇수 앞을 내다본 저런 계획 설마 아니겠지요

주식의 '주'자는 몰라도 국민을 생각하는 공직자가 설마 아니겠지요

비정상이 정상을 찾아가길 바랄 뿐이며

문통님

민심으로 그 자리에 앉혀 드렸으니 제발 민심을 살펴

옳고 그름의 정책적 판단을 머저리들한테만 맡기지 마시고 

현실을 직시하실 때라 봅니다. 

                                             - 행동하는 지식인 정의정 오소나무님과 한투연에 늘 감사드립니다.